손씻기전 유한락스 레규러를 희석해서
먼저 씻고
비누로 다시 씻고자 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으려면
물 1리터에 레규러 얼마나 넣어서 희석하면 될까요?
먼저 씻고
비누로 다시 씻고자 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으려면
물 1리터에 레규러 얼마나 넣어서 희석하면 될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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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는 어떤 농도의 희석액도
분무하거나 인체나 동물 피부에 바르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최근 전해수기라는 기기를 제조 혹은 판매하는 업자들이
결과적으로 유한락스 저농도 희석액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해당 기기의 산출물을
분무하시거나 손소독제와 같이 활용하라고
조장하는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셨을 수 있습니다.
수십년간 살균소독제를 생산하고 판매한 저희의 상식으로는
그러한 행위가 안전하고 위생적이라고 판단한 명시적 근거는 없습니다.
해당 기기 제조사에 문의하시면
자사의 제품은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말고 사용하라고 답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고객님들께서 그렇다고 알려주셨기 때문에 예상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분무하거나 인체에 발라도 된다고 오인하게 유도하는 행위는
검증되지 않은 용도로 살균소독제를 오남용하라는 상황입니다.
잠재적 위해성을 내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잠재적 위해성이 무엇인지 물어보셔도
저희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예측불가능한 사용 상황과 결합되는 위해성이
바로 화학물질 오남용의 가장 큰 위험입니다.
가습기살균제가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초기의 소극적 사용법이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되고
결국 많은 이들을 불행에 빠뜨리는 화학물질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초기부터 사고 가능성이 분명히 예상되었다면
악마가 아니고서야 이를 조장하거나 방관했을 리는 없을 것입니다.
권장사용법이라는 것은 예측 불가능한 오남용 상황을
최대한 회피하는 절제된 사용법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앞으로도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어떠한 살균소독 물질도 그 물질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권장사용법을 임의로 해석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2.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액상의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았습니다.
식품첨가물로 다루는 과정에서 피부에 묻는 사용 상황과
적극적으로 피부에 바르는 행위는
얼핏보면 비슷한 것 같아도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되면 그 결과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으로
식재료나 식기를 살균소독하는 경우에도
희석액의 농도에 무관하게
가능하면 고무장갑을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맨손으로 만지면 생살이 녹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의 안전은 결국 바른 습관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3.
순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이 아닙니다.
저희는 뿌리거나 바르는 손소독제는
의약외품 수준의 검사를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제품을 선택하실 때에도 이러한 점에 주의를 잃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혼란스러운 때에 사람들의 주의를 사는 존재는
매우 오래 준비한 진실된 고수인 경우보다
기회를 악용하려는 세력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스크 소매가가 폭등한 현재의 상황에서도
정말로 열심히 오랜 시간 마스크를 제조한 생산 공장들은
아무런 폭리를 취하지 않았는데 오해만 사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기사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