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3L에 유한락스 30ml를 희석하여 수건을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한 번 헹군 후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빨래를 끝냈습니다. (물 온도는 완전 차가운 물로 했습니다!!)
200배 희석을 했어야하는데 잘못 계산하여 락스양을 너무 많이 넣은 거 같아서 찝찝합니다ㅠㅠ
1. 저렇게 빨래를 끝냈는데 혹시나 유해물질이 수건에 붙어있지는 않나요...? 건조 후(건조는 건조기로 했습니다!!) 수건에 얼굴을 묻고 냄새를 맡았는데 락스 냄새는 나지 않았으나 그 후 머리가 조금 띵하고 안 좋은 기체를 들이마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걱정이 너무 됩니다ㅠㅠ 혹시 유해성분이 덜 씻겨내려간건가 싶어서요ㅠㅠ
2. 락스 사용 후 헹구고 세제(테크)를 이용하여 다시 빨래를 했으니, 이 경우는 락스와 세제를 함께 사용한 건 아니죠..? 유해물질이 생성되지는 않았겠죠? 염소가스가 발생했을까 무섭습니다...
3. 그리고 제가 쓴 락스가 2012년에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유통기한이 엄청 지났는데 이거 계속 사용해도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