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염되거나
변색된 섬유를 다시 하얗게 표백하거나,
얼룩을 제거해 줍니다.
하지만 모든 표백과 얼룩 제거는 의류에 물리, 화학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옷이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말끔하게 표백과 얼룩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유한락스가 알려드릴게요.
TIP1. “염소계 표백제 가능” 표시가 있나요?
의류 안쪽의 라벨을 보면 표백제 사용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한 의류라도 라벨에
“염소계 표백제 가능” 표시가
있는 경우에만 유한락스 사용이 가능한데요.
만일 라벨이 없거나 있어도 ‘염소계 표백제’에 대한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아래의 도표를 참고해 주세요.
섬유 이름 |
구분 | 유한락스 표백 |
면, CVC, Lyocell |
천연식물성 | 가능 |
모달 |
천연식물성 | 가능 |
대마 |
천연식물성 |
가능 |
아마 |
천연식물성 |
가능 |
린넨 | 천연식물성 | 불가능 |
모 | 천연동물성 | 불가능 |
견(실크) |
천연동물성 |
불가능 |
피혁 |
천연동물성 |
불가능 |
레이온(비스코스) | 합성섬유 | 가능 |
아세테이트 레이온 | 합성섬유 | 가능 |
폴리에스테르 | 합성섬유 | 가능 |
아크릴 | 합성섬유 | 가능 |
나일론(폴리아마이드,PA) | 합성섬유 | 불가능 |
라이크라,스판(폴리우레탄,엘라스테인,PU) | 합성섬유 | 불가능 |
염화비닐 | 합성섬유 | 불가능 |
동물성 섬유와 혼방 | 혼방섬유 | 불가능 |
합성 섬유와 식물성 섬유 혼방 | 혼방섬유 | 대체로 가능 |
TIP2. 반드시 세제로 세탁 후 락스로 표백하기
의류가 오염된 상태에서 1차로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경우
예상치 못한 황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변 현상의 복원과정은 꽤 번거롭고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평소 사용하시는 세탁용 세제로 1차 얼룩제거를 한 후,
유한락스를 사용해 주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TIP3. 원액을 직접 옷에 묻히면 안돼요
유한락스의 원액은 농도가 짙은 편이기 때문에
섬유에 직접 바르거나 묻히면 옷감이 손상됩니다.
TIP4. 락스는 반드시 단독사용 하세요
락스와 산소계 표백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얼룩을 없애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화학반응을 일으켜 두 물질은
서로 중화되면서 각자의 효익을 상실하게 됩니다.
돈과 시간을 낭비할 수 있으므로,
유한락스는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TIP5. 사용 전 테스트는 필수!
고급의류들 중에는 표면에 수지 가공 처리된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요소들이 유한락스의 표백성분과 만났을 때
분홍색, 누런색, 보라색 등으로 변색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락스 사용 전, 잘 보이지 않는
국소 부위에 반드시 테스트를 해야
옷감 손상 없는 안전한 얼룩제거 및 표백을 할 수 있습니다.
TIP6. 상수도 자체도 사용 전 테스트하셔야 합니다.
수돗물에 금속 이온이 다량 포함된 경우
금속 이온이 유한락스에 과산화되어 황변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색소가 섬유질에 달라붙어서
황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래와 같이 물 자체가 변색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두 가지 조치를 취하실 수 있습니다.
*.
상수도를 공급하는 배관의 부식 여부를 확인하시고
노후 배관을 교체하셔야 합니다.
노후 배관은 단지 황변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전반적인 수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결하실 필요성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주택의 소유권과 같은 문제 때문에
배관 교체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배관 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
수돗물의 금속 이온에 의한 황변 현상을 완화해 주는
유한락스 흰옷 표백 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47353
※황변 현상이 발생했다면?
원래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유한락스에 닿은 후 황변된 경우에 한해,
유한락스가 무료로 제공해 드리는
하이드로설파이트라는 약품으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복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드로설파이트 신청 페이지 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