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안되어 글로 남깁니다.
고객 중 한분이 락스를 사용한 변기에 오전 9시경 사용을 하고 5시가 되서야 락스때문에 엉덩이에 화상을 입었다고 찾아오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했을 때, 그 긴 시간이 지난 뒤에야 피부에 반응이 온 것도 이해가 안되고, 미화부 이야기를 들어보니
변기에 고여있는 물에 락스를 1,2방울 떨어뜨리고 변기 안을 청소 한 후 물을 내리고 새 물이 올라오면 그 물에 걸레를 이용해서 시트를 닦았다고 합니다. 새 물이 올라오고 락스성분이 남아있다하더라도 원액이 아닌 희석이 많이 된 점, 반나절이 지난 뒤에야 화상을 입었다고 찾아 온 점이 이해가 안되서 글을 남깁니다.
연락가능하시면 연락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