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보니까 베이킹소다랑 락스를 3:1정도로 섞으니까 조금 꾸덕꾸덕?한 질감이 되어서
곰팡이에 발라 놓으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에는 과탄산소다뿐이라서요
혹시 과탄산소다랑 섞어 써도 괜찮을까요? (얘도 꾸덕꾸덕해질까여?)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환기 잘 하고 마스크도 착용할게욥 제발
어디서 보니까 베이킹소다랑 락스를 3:1정도로 섞으니까 조금 꾸덕꾸덕?한 질감이 되어서
곰팡이에 발라 놓으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저희 집에는 과탄산소다뿐이라서요
혹시 과탄산소다랑 섞어 써도 괜찮을까요? (얘도 꾸덕꾸덕해질까여?)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환기 잘 하고 마스크도 착용할게욥 제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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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갱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어떤 경우에도 위해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는
오남용 문의를 강경하게 반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벽면 곰팡이는 저희가 안전하게 설계한
젤형 유한락스를 사용하세요.
https://yuhanrox.co.kr/Shop/59076
소비자가 밀가루랑 섞으면 만들 수 있는 제품인데도
불안감을 조성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화학 물질 오남용 사고가
행갱님의 이야기가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1.
어디서 보니까 베이킹소다랑 락스를 3:1정도로 섞으니까 조금 꾸덕꾸덕?한 질감이 되어서
앞으로는 화학 제품을 다루실 때
출처불명의 정보는 멀리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제의 화학적 성질에 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지 않은 이상
어떤 물질과도 임의로 혼합하지 마세요.
어디서 보셨던 무모한 시도를 하신 분과 같이
전문 지식 없이 물질을 섞으시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위험한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곰팡이에 발라 놓으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출처불명의 정보는 멀리 하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런 류의 정보가 대부분 당장의 자극만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적 사실을 외면한 자극적인 내용이라는 점은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8685
위 논의를 확인하시면 위험할 뿐만 아니라
효율성 측면에서도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찌되었던 엉터리 정보에 휘둘리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안전성을 문의하신 신중한 행동은
저희가 존경을 표합니다.
3.
혹시 과탄산소다랑 섞어 써도 괜찮을까요?
유한락스를 과탄산소다와 혼합하는 것은
유한락스를 베이킹소다와 혼합하는 것만큼
무의미하고 낭비에 가까운 행동입니다.
서로 반응하여 중화되고 산소 기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오염되지 않은 유한락스와 오염되지 않은 과탄산소다가 혼합되면
산소 기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행갱님께서 두 물질의 순도와 혼합 기구의 오염도를 측정할 현실적인 방법이 없고
순도를 모르는 두 물질의 혼합 과정에서
어떤 위해 가능성이 발생할지는 저희가 알 수 업습니다.
위해가능성을 걱정하시는 행동과
내가 거주하는 공간을 위험한 화학실험실로 조성하고
매우 본능적인 호기심이나 도전 정신은 사실 인간의 본성입니다.
하지만 현명한 이성을 갖추셨기 때문에 쉽게 공감하실 수 있는
어떤 경우에도 전문 지식과 충분한 안전 설비없이
어떤 종류의 화학 물질도 서로 혼합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1항과 2항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5.
아래의 대표적인 유한락스 오남용 사례를 명심하시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독극물로 변질시킬 수 있는 행위를 반복하지 말아주세요.
유한락스는 삶을 수 없거나 삶으면 안되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
다시 말해, 차가운 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도 꼭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