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바이오필름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나요? (포함 4가지 질문 드립니다)

항상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을 돕기 위하여 다양하고 많은 질문에 답변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최근에 독립하여 자취를 시작했는데, 제품을 사용하다가,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저는 화장실 청소 간 줄눈세정제, 락스, 유리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줄눈청소를 하다가, 적당히 씻어낸 뒤 락스로 타일청소를 하려는데, 갑자기 목을 찌르는듯한 느낌이 나고 기침증세가 일어나서 급하게 환기를하고 찬물세척을 하고 나서 알아보니,

   줄눈세정제의 주 성분이 질산이라는걸 알게되었고, 급하게 왜 이러는지 알만한 사람을 찾다가 지인 중 화학병과 장교가 있어 물어봤는데, 락스는 강한 산성물질과 만나면 염소가스가 발생하니

   절대 섞여선 안된다고 저에게 주의를 주어, 그 경험으로 지금은 줄눈청소, 락스청소를 다 다른날에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하루하루 따로 하자니 귀찮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같은 날 청소를 다 하고싶은데, 줄눈청소 후 찬물로 세척을 하고난 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안전하게 락스청소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주방 싱크대나 텀블러, 커피포트에 생긴 물때(바이오필름)을 제거할 때, 유한락스를 사용해도 될지?

   바이오필름 제거에는 아이오딘을 희석해서 쓰면 좋다고 알고있지만, 아이오딘 용액이 가격이 가격인지라 좀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는 락스를 사용해도 될지가 궁금합니다.

 

3. 주방 싱크대 청소 시, 지금같은 경우는 아이오딘 희석액으로 싱크대 청소를 하고나서, 락스를 써서 한번 더 청소를 하고있습니다.

  (이유는 크게 없고, 그냥 제품이 다르니 두 번 하면 더 좋겠지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1번 사례처럼, 혹시라도 아이오딘과 락스용액이 희석될경우, 인체에 해로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이 좀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답변이 가능하실지 궁금합니다.

  

 

4. 락스청소를 하다보면 가끔 화장실같은 밀폐된 공간을 청소 후 깜빡할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그럴때는 물로 한번 헹구고 마는데, 혹시 장기간 도포된상태로 방치된 락스에도 세균이 증식하거나 

   아니면 청소 효과가 아예 없어져버리는건지 궁금합니다. 

    => 만약 청소 효과가 없어지는거라면 아예 다시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바쁘실텐데 두서없는 질문을 많이 드려서 죄송합니다. 밤낮 일교차가 큰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