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보일러를 가동한 마루 바닥에 해당 세정살균티슈를 사용했는데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의 바닥을
보일러로 가열한 수준은 물리적으로
미국이나 중국의 더운 지방의
대기 온도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그 정도의 열에서는 물질의 변성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해당 성분이 가열된 상태로 흡입했을 때 영향을 준다는 글을 보아서

더 근본적인 관련 원리를 설명하지 않고
살균소독 물질의 오남용 시 독성을 단편적으로 다룬 정보를 보셨기 때문에
혼란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 물질이나 방법은
중복 사용하시면 안된다는 안전 원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뜬금없는 안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열이 가장 전통적인 살균소독법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4급 암모늄을 가열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 물질은 가열하거나 서로 혼합하면 안됩니다.

기존 고객님과 유사한 논의를 확인하시면
이러한 안내를 이해하시고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를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115

살균소독제를 자주 오래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도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위험한 오남용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