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유한클로락스2021.02.19 14:38

김웅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아래와 같이 더 압축적으로 정리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환경부의 공식 입장이기도 합니다.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2.
좀 더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락스에 한정된 주의 사항이 아닙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좀 더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모든 인공 합성 물질은
해당 제조사가 모든 가능성을 무조건 책임질 테니
다른 물질과 혼합하라고 권장하는 경우에만
매우 망설이신 후에 혼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히려 더 상식적인 현실은
대충 써도 마구 혼합해도 좋을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일수록
어딘가에 깨알같이 부작용은 반사라고 적어놨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마저도 없는 제품은
애초에 책임질 의사와 능력이 없다고 보시는 것이
더 냉정한 현실과 가깝지 않을까요?

최근에 발생하는 화학 제품의 유해성 관련 사고는
무조건 믿으라고 강조하는 제품에서 더 빈번한 이유를
한번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비누와 샴푸를 섞는 정도의 혼합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것으로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화학 물질 혼합은 모두 오남용입니다.

 

다만 혼합이라는 오남용 시 위해 가능성 수준이
물질 조합에 따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추가로 이해하시면
좀 더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인공 화합물과 관련된 모든 경우의 수를 이해하시고
주의깊고 섬세하고 혼합하시는 것보다
혼합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현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왜 곰팡이 때문에 골치 아프고
북극곰이나 남극의 황제 펭귄 때문에

골치 아프지 않은지를 생각해 보시면
복잡한 생화학 원리를 건너뛰셔도 좋습니다.

곰팡이의 생장 환경이 사람의 생장 환경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식을 이해하시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항균제의 역설을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
그것이 정말 항균제라면
듬뿍 발라둔 항균제가 곰팡이에만 유해할까요?

*.
듬뿍 발라뒀는데 사람과 물체의 표면에 무해하면
그것이 정말 실효성 있는 항균제일까요?

4.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사용하실 때
중화한다는 개념 자체를 멀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화학적인 중화는 결코
그 과정과 산출물이 원래 물질보다
안전하거나 무해하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극단적이지만 이해하기는 쉬운 예로
강산과 강염기 용액을 부주의하게 혼합하면 폭발합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