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유한클로락스2021.03.16 12:09

밍9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 추가로 기억하셔야 하는

가장 기조적인 안전 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모든 종류의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 물질 혹은 방법은

중복하거나 과용하시면 안됩니다.

 

열탕 소독을 포함한 가열 자체가 

매우 전통적인 살균소독법이라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이라는 관점에서

열 혹은 유한락스, 알코올 혹은 유한락스와 같이

하나만 선택하셔야 합니다.

 

2.

유한락스와 같은 대부분의 화학적인 살균소독제는

상온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열 에너지 자체가 살균소독력이 있다는 점과 함께

열은 살균소독 물질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

갈 때 가고 설 떄 서야 하는 살균소독제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폭주하는 기관차로 돌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휘발성 알코올이 주성분인 손소독제를

끓여서 사용하는 것은 너무 어색하실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셔야 하는 정확한 이유는

뜨거워서 손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도 문제지만

가열하면 알코올이 다 휘발되어 버려서 

살균소독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기 떄문입니다.

 

알코올을 가열하면 휘발되는 현상이

상온에서 안정적이던 알코올이 불안정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증기로 변한 알코올은 주변에 머물던 사람이

호흡기로 흡입할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사람은 균이 아니기 때문에

이 상황은 살균소독력은 사라지고 살생물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폭주하는 기관차로 돌변한다는 안내의 의미입니다.

 

사실 실험실에서

유한락스를 매우 조심해서 가열하면 산소 기체만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남아있는 표면에

뜨거운 공기를 접촉하는 것도 그만큼 어색하고 불안하게 느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가정에서 유한락스를 가열하는 상황은

고도로 통제된 실험실의 조건과 거리가 멀고

사용자도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 치명적인 오남용 상황이 공존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3.

사실

이러한 주의 사항은 살균소독 물질에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매우 일상적인 생활 화학 제품인

대부분의 계면활성제, 다시 말해, 세제는

인공 합성된 석유 화합물이기 때문에

제조사가 열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 집에서 빨래에 세제를 넣고 삶을 때 맡으셨던 냄새는

사실 아련한 추억의 냄새에서

기화되어 불안정한 석유 화합물 특유의 향취라고

새롭게 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했는지는 저희도 모르고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위험했다고 감정적으로 주장하는 분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뭘 더 사거나 더 비싸게 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가열해도 안전하다고 보장하지도 않는 물질을

굳이 애써 가열하실 이유도 전혀 없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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