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1.07.29 08:04

노윤희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올바른 청소 방법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살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적인 청소 방법에 대한 흔한 오해가 바로
"유한락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XXX를 해야 한다" 입니다.

단순히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감에서 비롯된
오해의 문제라면 저희만 억울하면 끝나는 문제지만

그러한 혐오로 인해 올바른 청소 방법까지
오해하시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관련되어 올바른 정보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1.

청소의 본질은 

문질러서 떼어낸 후 씻어내는 행위입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와 일반적인 세제는

덜 문질러도 충분한 효과
혹은 동일하게 문질렀을 때 더 나은 효과를
얻으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 합성 물질일 뿐입니다.

 

아래의 안내를 여유있게 살펴보시면

매우 상식적이라서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2.
욕조나 욕실화에 사용할때도 반드시 솔로 문질러야 하는건가요?

안전과 위생의 관점에서
좀 더 정확한 판단 기준을 이해하시면
앞으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표면이 단단하고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인가? 가
더 빡빡 문질러야 하는가의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이라면
유해 미생물, 다시 말해, 단백질 덩어리들이
약간의 점성으로 달라붙어 있어도

세제+살균소독제를 묻히신 후
물로 가볍게 헹궈주시기만 해도
무기력하게 하수구로 씻겨 내려갑니다.

하지만,
욕실화와 같이 물렁하고 요철이 많은 표면이라면
유해 미생물, 다시 말해, 단백질 덩어리들이
보유한 약간의 점성이
요철 표면과 결합하여 더 강하게 달라붙기 때문에

물로 가볍게 헹궈주시기는 것 만으로는
유해 미생물, 다시 말해, 단백질 덩어리들이
씻겨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솔 등으로 박박 문질러서 이탈시킨 후
물로 헹구셔야 더 위생적이고 안전합니다.

 

욕조 표면은 제조사에 따라서 상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미 안내해 드린 판단 기준을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결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문지르지않고 그냥 샤워기 물로만 헹궈냈을시에 락스가 남아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문질러서 해결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생각 혹은 정보를
완전히 다른 각도로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이기 때문입니다.

원액 기준으로 95%는 증류수이고
5%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살균소독 물질인데 물에 매우 잘 녹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대부분의 오염 물질보다
유한락스가 물에 훨씬 더 잘 녹습니다.

그러한 유한락스가
청소를 마친 후(=맑은 물로 헹군 후)에 잔류한다면
근본적으로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4.
잔류한 유한락스가 위해 가능성을 조성하느냐가 아니고
매우 불완전하고 비위생적인 청소 방법입니다.

100% 수용성인 유한락스가 잔류할 정도라면
청소의 근본적인 목적인 오염 제거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단백질 덩어리의 끈끈한 점성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도 흡착합니다.
이것이 유한락스 살균소독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에서는
단백질 덩어리의 점성이 무기력해서
유한락스와 결착하여도 모든 것이 씻겨 내려가지만

그렇지 않은 표면에서는
단백질 덩어리의 점성이 강한 상태에서
흡착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도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적절한 표면에 애벌청소 없이
고농도의 유한락스 희색억을 대량으로 사용하시면
클로라민 냄새 폭탄에 시달리시고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계속하여 엉뚱한 조치만 하신 결과,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고통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경험을 하시는 분들 중 일부가

모든 원인은 유한락스에 있다고 결론 내리시는 과정을

저희가 매우 장기간 방치한 결과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감이

우리 사회에 만연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5.
유한락스 잔여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클로라민 + 물 + 극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될 뿐입니다.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울 때 발생하는

클로라민은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를 발생시켜서

유한락스와 오염물이 계속 남아있는지를

매우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위해 가능성을 우려해야 한다면

오히려 역설적으로

조금만 남아도 특유의 냄새를 쏟아내며

소란을 피우는 유한락스에 의한 위해 가능성은

왠만해서는 치명적인 상황으로 악화되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최조 부산물이 소금이라서 무해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극미량의 소금으로 인한 피해는
일반 소비자가 충분히 예방하시거나 감당하실 수 있습니다.

표면의 상태에 따라서
덜 문질러도 되는가 더 문질러야 하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적절한 강도로 닦아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쉬운 실제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6.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오해가
"유한락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환기해야 한다"입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거주 환경을 위해서

유한락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환기해야 한다 라는 오해와
유한락스를 사용하면 더 많이 환기해야 한다 라는 이해의
미묘한 차이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9

 

7.

그까짓 욕실 청소에 관해서 매우 어렵게 안내핸다고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고객님들은

저희가 잘난 척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노윤희님께서 충분히 현명하신 분이라서

그런 특이한 견해에 쉽게 동의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그런 느낌이 드셨다면

저희가 불필요하게 어려운 방식과 내용을 안내해 드린 것이 아니고

 

많은 분들께서 정작 건강한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지식을 지나치게 간과하시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함께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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