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 수 77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살균소독제에 대한 오해를 부추기는 정보의 출처

 

위의 기사 마지막 부분에 보면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유럽, 미국 등지에서는 이보다 살균효과가 크고 독성이 없는 차아염소산수(HOCL)로 대체하는 경향이다.

일본 식품위생심의회는 당근·양상추·딸기 등 식품에 대한 살균 효과에서 차아염소산수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1/10 농도에서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 결과적으로 8~10배의 살균력을 갖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차아염소산수의 나트륨염으로 두 물질은 유사한 성격을 갖지만, 살균력과 독성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출처 : 살균소독제에 대한 오해를 부추기는 정보의 출처

 

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살균효과가 크고 독성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 싶어서요. 살균이라는게 기본적으로 균이라는 생물을 죽여야 효과가 있는건데 8~10배로 살균력은 높으면서 독성이 없다는게 가능할지 의문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 ?

    홍차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 과정에서

    과학적 사실과 인용하신 출처의 명예는

    공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는 홍차님께서 이해하셔야 하는

    관련된 주의 사항을 정확히 전달하려는 의도만 있고

     

    홍차님께서 인용하신 출처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의도나 이유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용하신 출처는 영구 블라인드 처리했으며

    출처를 연관지을 수 있는 어떤 명시적 암시적 행위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행히도

    홍차님도 이와 같이 당연한 상식을 이미 인지하고 계셔서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한 정보에 현혹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사실 조회를 요청하신 것 같습니다.

     

    허위 혹은 과장 정보를 현명하게 인식하실 수 있는

    단계까지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제

    살균소독제에 관한 허위 과장 정보에 대한

    느낌적인 경각심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일상 생활의 안전과 위생이 더 향상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 유한락스도 차아염소산수를 제조 및 판매할 수 있지만

    기사 작성자의 주장과 다르게

    HOCl은 더 나은 살균소독 물질이 아니고

    그저 특성과 용도가 다른 살균소독 물질이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뿐이라는 점부터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 살균효과가 크고 독성이 없는 차아염소산수(HOCL)로 대체하는 경향

     

    해당 출처는 업계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주장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충분한 살균소독 전문가라면

    이와 같이 정보로 위장한 허위 과장 광고에서

    아래의 두 가지 문제를 지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관련되어 최고 행정 기관인 한국 환경부에서는

    작년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지만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없다는 보도자료까지 배포했습니다.

     

    환경부조차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매우 일상적인 예만으로도 설명됩니다.

     

    살균소독력이 없던 차가운 물은

    맨손으로 만져도 아무런 독성이 없습니다.

     

    100도로 가열해서 살균소독력이 발생하면

    맨손으로 만지면 즉시 3도 화상 위험이라는

    독성이 발생합니다.

     

    심지어는 물도 독성과 살균소독력이 비례하는데

     

    해당 출처가 차아염소산수 만큼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전문가, 일본, 유럽과 같은 불명의 출처가 그랬다는

    무책임한 뭉뚱그리기가 아니고

     

    관련하여 물리 화학적인 원리를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AA 살균소독제는 BB보다 강하다는 비교는

    살균소독 전문가가 아닌

    윤리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모하게 반복하시는 궤변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린 독성과 안전성의

    어쩔 수 없는 반비례 관계 외에도

    더 중요한 우리 사회의 미신이 숨어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정보를 살펴보시면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503

     

    한국 사회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기이한 물질 만능 주의를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물질 만능 주의는

    내가 아무런 이해와 주의 없이 어떤 물질을 사용해도

    그 물질의 제조사 혹은 그 물질 자체가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허망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설령

    어떤 국가에서 굳이

    생산원가가 훨씬 높은 HOCl을

    생과일과 야채의 살균소독제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사실이라 해도 HOCL이 NaOCl보다

    살균소독력은 높고 독성은 없기 때문이 아니고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여러가지 사용 조건을 고려한 결론일 뿐입니다.

     

    그런데

    관련되어 복잡하고 모호한 사실 관계를 이해하시면

    애초에 너무나 당연히 구별되는 특징이라서

    그토록 권위있는 유럽 일본의 기관이나 연구소가

    왜 갑자기 허둥대는지 이해할 수 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2.

    일본 식품위생심의회는 ~~~ 결론을 내렸다.

     

    살균소독제에 관해서 전문가인척 하고 싶을 뿐

    공부를 게을리하는 분들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가

     

    자신의 견해나 주장은 모호하고

    일본과 유럽의 누군가가 뭐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모호하게 전달하기만 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모호한 권위를 갈구하는 비겁한 인용조차

    허무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

    일본 식품위생심의회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뭔가 대단한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장 분명한 사실은

    한국인의 홍차님의 안전과 위생에는

    식약처보다 무능하고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

    자존심이 있는 연구 혹은 행정 기관이라면

    저러한 결론을 공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현상에 대한 단편적 해석일 뿐이라서

    아무런 과학적 실효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력을 비교하면 안되는 내용의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셨다면

     

    실험 조건을 바꾸면

    일본 식품위생심의회가 내린 결론의

    정반대 결과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을

    이미 짐작하셨을 것 같습니다.

     

    자존심이 있는 연구 혹은 행정 기관이라면

    저러한 결론을 공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설령 일본과 유럽의 공공 기관이 어떤 결론을 내렸다 한들

    해당 공공 기관은 한국인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무관심하고 무능합니다.

     

    한국 영토에서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서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보호 받으시려면

    한국법을 살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특히 윤리 의식이 극도로 영세하지만

    살균소독제로 비루한 이익을 취하시려는 분들께서

    굳이 한국의 기준과 법을 외면하고

     

    일본과 유럽에 목을 매는 또 다른 이유는

    허위 과장 광고로 문제가 생겼을 때

    기름장어처럼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기 때문입니다.

     

    3.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차아염소산수의 나트륨염으로 두 물질은 유사한 성격을 갖지만

     

    정보를 작성한 분은 엉겹결에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수의 차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고 자백하셨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수의

    모호한 차이와 공통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54227

     

    홍차님께서 직접

    전반적으로 살펴보시는 것이 최선이지만

    해당 페이지에서 필요한 부분만

    요약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이론적으로 두 물질의 차이를 매우 간단히 살펴보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서 부산염(나트륨은 염과 동일한 의미.)을

    여과한 결과가 차아염소산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용하신 출처의 아래의 문장을 다시 살펴보세요.

     

    "차아염소산수의 나트륨염으로 두 물질은 유사한 성격을 갖지만"

     

    정당한 품질의 차아염소산수에는 나트륨=염이 없어야 하고

    정당한 품질의 유한락스에는 나트륨=염이 있어야 합니다.

     

    나트륨=염의 존재 여부로

    정당한 품질의 차아염소산수는 의료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정당한 품질의 유한락스는 반드시 일반 표면용으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정보 작성자는

    관련법과 과학적 사실이라는 기준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사실 관계조차

    이해하지 못했다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4.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는

    저희는 아무런 홍보를 하지 않은

    길과 장황한 내용이지만

    조회수가 13만회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까지 이해하시면

    엉터리 정보를 작성하는 분들이

    우리 사회에 일으키는 문제를

    좀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반려 동물과 실내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서

     

    홍차님께서 발견하신 것과 같은

    차아염소산수와 유한락스에 관한

    혼란스럽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장기간 펫텍스라는 상술에 피해를 입으신 것 같다고

    저희에게 하소연하셨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이러한 상황을 이해한 후 경각심을 갖고

    차아염소산수와 유한락스에 관해

    저희의 최선을 다해 비교해 드린 페이지입니다.

     

    5.

    엉터리 기사를 작성하신 분께서

    본인도 혼란스럽고 확신이 없기 때문에

    장황하고 복잡하게 제시한 주장은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세상에는

    위험하게 사용해서 안전한 물질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해서 위험한 물질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기이한 물질 만능 주의에

    고통 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 문화의

    중요성은 외면하고

     

    다른 살균소독 물질로 교체해야 한다는

    엉터리 전문가들의 궤변

    혹은

    특정 업체의 상업 이익과

    공공의 복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낙후된 공중 보건 의식은

     

    진지하게 경청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

  • ?
    홍차 2021.10.12 20:52

    안녕하세요. 샐러드용 야채를 소독해서 먹으려고 검색중에 위의 기사가 나와서, 문의드렸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1.차아염소산이 락스에 비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의미없음

    식품의 살균소독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한 정도의 살균력은 락스로도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살균력이 더 강하다는 이유로 차아염소산이 식품소독용으로 더 나은 살균제라는 이유가 되지 않음.
    (제한속도 80km 도로에서 500km으로 달릴수 있는 차를 가져와봐야, 100km으로 달릴수 있는 차와 어차피 같은 80km으로 달릴거라 최대 500km으로 달릴수 있다는 사실은 의미 없는 오버스펙일 뿐임) 으로 이해했습니다.

    2.차아염소산이 그 자체로 생체에 거의 무해한건 사실. 그러나 락스도 안전한 방법으로 살균소독하면 인체에 무해함.

    3.위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여러가지 이유로 외국에서 식품의 살균소독 목적으로 락스 대신 차아염소산을 고려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그 국가의 상황 (해당 국가에서 어떠한 이유로 락스를 안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보장이 되지 않는다던지) 가 고려된 것이지, 앞뒤 다 짜르고 차아염소산수의 살균력이 높고 생체에 거의 무해하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수가 락스를 대체해야만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매우 어려움

    4. 때문에 본인이 식품소독에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할지, 락스희석액을 사용할지도 사용자가 직접 두 물질의 차이를 고려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 어떤 물질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된다. 다만 해당 기사에서는 너무나 빈약한 근거를 기반으로 락스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사에서 하는 이야기를 근거로 락스 희석액 대신 차아염소산을 선택한다는 것은 추천하기 힘들다.

    으로 이해했습니다. 저도 몰랐던 차아염소산수 라는 것에 대해서 알고 가네요.

  • ?

    홍차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단지

    출처의 공신성 확인이 아니고
    구체적인 사용 목적을 검토 중이셨다는 점을
    저희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왠간한 매체사의 종사자보다

    훨씬 더 현명하시지만

     

    식품 위생이라는
    구체적인 사용 목적을 기준으로
    조금만 더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완벽에 가까울 것 같아서 첨언해 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식품 위생과 같은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에서
    좀 더 살펴보셔야 하는 기본 안전 / 위생 수칙에 관한
    매우 흔한 오해가 있습니다.

    저희가 수천명의 고객님들과 이야기한 결과,

    살균소독된 표면이 깨끗한 표면이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시면
    엉터리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좀 더 깊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비위생적인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살펴보신 후에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의 위생을 관리하는 방법을
    한번 더 확인하시면 완전히 이해하신 것입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살펴보시면
    지극히 당연한 청소의 원리를 모르시거나 간과하셔서
    청소를 하신다면서 엉뚱한 행위를 하시는
    고객님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는 점도
    저희가 1도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2.
    차아염소산이 락스에 비해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건 사실이지만

     

    절반만 이해하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고유한 특성을 표준화시키는 

    정해진 권장 사용법이 있고

    (일반적으로 희석농도와 접촉시간)

    식품 표면에서도 반드시 제거하여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에

     

    개별 살균소독제의 절대적 효과와 독성만으로

    사용해야 하냐 마냐를 따지는 것은 공허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열탕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을 

    유한락스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978

     

    그 후 본 댓글에 첨부하여 드린

    식약처의 식품용 살균제 현장 가이드라인의

    6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차아염소산수의 살균소독력이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비해 반드시 강한 것도 아니지만

    반드시 강하도 해도 공허한 이유는

    권장 농도와 접촉 시간이 그만큼 낮고 짧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차아염소산수도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동일하게

    반드시 흐르는 물에 2~3회 헹구라는 지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 물질의 절대적 안전성만 중요하다면

    차아염소산수보다 순수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더하여,

    차아염소산이 락스에 비해 살균력이 강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중성 혹은 약염기성 수용액에서
    HOCl이 NaOCl이 동일 농도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매우 어려운 안내라고 느껴지신다면
    아래와 같이 좀 더 소비자 언어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권장 안전 농도인 200~300배 희석하시면
    저농도의 HOCl과 화학적 성질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

     

    이러한 안내는

    결코 HOCl이 무의미하다는 의도가 아닙니다.

     

    일반 소비자로서 HOCl을 검토하실 때마다 

    이러한 물질 특성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하는 이유는

    저희의 안내 6항을 살펴보시면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3.
    의미없음

    HOCl을 식품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의미한 진짜 이유는
    살균소독력의 차이에도 있지만

    사실은
    더 높은 생산원가를 지불하고
    HOCl에서 부산염을 여과하는 이유가
    HOCl을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용 살균소독제로
    허가받고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정당한 품질의 HOCl이 고가인 이유는
    주로 의료 혹은 수의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식품 위생은 일반표면용 살균소독 작업입니다.

    왠만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로 의료용이고 고가이고 다루기 힘든 살균소독제를

    식품과 같은 일반 표면에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더하여,

    더 안전할 수 있는 살균소독 물질과 같은 

    판단 기준이 무의미한 이유는

     

    1항과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고유한 특성을 표준화시키는 권장 사용법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안전 원칙으로 설명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하는 이유는
    다음 요약 문장이
    오해와 이해의 경계선에 있을 미세한 가능성 때문입니다

    4.
    차아염소산이 그 자체로 생체에 거의 무해한건 사실. 그러나 락스도 안전한 방법으로 살균소독하면 인체에 무해함.

    차아염소산도 오남용하시면 생체에 유해합니다.
    차아염소산도 살생물제이며
    인간도 생물이라는 본질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안전이나 위험의 기준이 물질보다는

    현명한 사용 방식에 있다고만 기억해 주세요.

     

    이와 관련되어

    물질의 독성과 위해 가능성의 차이는

    지나치게 현학적인 논의라서 삼가하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유한락스도 오남용하시면 생체에 위험한

    이유 혹은 원리는
    차아염소산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5.
    차아염소산수의 살균력이 높고 생체에 거의 무해하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수가 락스를 대체해야만 한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매우 어려움
     

    전제에 숨어있는 사소한 오류를

    일단 무시한다면

     

    홍차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해당 출처가 제시한 내용은

    어떤 나라에서 물질을 대체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대체하는 상황이라는 주장 자체도
    매우 의심스러운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
    합리적인 국가의 합리적인 규정이라면
    새로운 살균소독 물질을 추가하여 소개할 수는 있어도

    굳이
    오랜 시간 검증된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를
    배제할 이유도 없다는 합리적인 추론에 기반합니다.

     

    *.

    첨부하여 드린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보시면

     

    차아염소산수는

    국내에서도 이미 공인된

    식품 살균소독법입니다.

     

    유럽과 일본에서 최근에 교체하므로

    한국도 그러한 추세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사실은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 아무말 대잔치라서

    담당 부처가 경청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할지, 락스희석액을 사용할지도 사용자가 직접 두 물질의 차이를 고려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

    홍차님께서 선량한 소비자로서
    관련법의 보호를 받으시려면

    가장 먼저
    위법한 영역에 접근하지 않는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차아염소산수와 관련된
    우리 사회의 매우 어두운 그림자를
    추가로 살펴보셔야 합니다.

    차아염소산수는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라고
    단순하게 요약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꼭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4539

    살펴보시면
    차아염소산수는
    본질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여(=살균소독력이 강해서)

    보관이 어렵고 보관에 주의하셨다 해도

    일반 소비자가 맹물 혹은

    저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와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생산/판매하시는 분들은
    락스 따위나 다루는 저희 유한크로락스보다
    최소한 8~10배 더 윤리적이고 전문적이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사실을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2항에서

     

    일반 소비자가
    200~300배 희석한 유한락스와
    저농도 차아염소산수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안내해 드린
    또 다른 이유입니다.

    7.
    물질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기대하고 사용해서는 안된다.

     

    맞습니다.

     

    어쩌면
    차아염소산수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해석에

    내재된 문제도 이미 알고 계신 데
    두 물질의 비교를 요약하시다
    잠시 간과하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정당한 품질의 차아염소산수를
    전문적으로 인체 살균소독에 사용하신다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보다
    무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매우 정확히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의료용 살균소독제일 수 있는
    차아염소산수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짧은 명제는

    애초에
    의료용 살균소독제일 수 없는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명제와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사실까지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
    인체에 유해한 경우가 실제로 많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무모하게 오남용했다는 증거일 뿐이라서

     

    우리 사회가

    오남용 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한


    정당한 품질은 훨씬 더 고가이고 효과가 강한 

    차아염소산수를 사용한다 해도

    살균소독제의 독성 문제는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8.
    락스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목적

    보수적인 안전 주의라는 기준에서
    모든 종류의 살생물제
    더 나아가
    모든 종류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에 대해서
    합리적인 경각심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미 이해하셨듯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에

    모호하고 감정적인 공포감 조성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인용하신 출처는
    그들이 살균소독제 독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하지만


    홍차님을 포함한
    현명한 대중의 공감이나 지지를 

    좀처럼 얻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45458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6253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6010
371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에 담갔다가 누래졌어요. 1 박미영 2021.10.14 246
3712 유한락스 사용법 식품공장에서 락스사용 가능한지 1 송창민 2021.10.14 193
3711 유한락스 사용법 몇가지 질문 1 이경현 2021.10.14 160
3710 유한락스 사용법 안정형 치아염소수 1 file 김두치 2021.10.13 355
370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산소계표백제 3 file ㅇㅇ 2021.10.13 303
3708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물로 샤워 1 장미화 2021.10.12 394
»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수(HOCL) 라는게 락스 희석액과 다른건가요? 3 홍차 2021.10.12 777
3706 유한락스 사용법 하얀셔츠가 빨갛게 변했습니다.. 1 문수정 2021.10.12 222
3705 유한락스 사용법 흰색 옷에 주황 얼룩이 생겨요 1 최가을 2021.10.12 851
3704 유한락스 사용법 하이드로설파이트 사용기한 1 궁금이 2021.10.09 105
370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원액을 실내 벽지 곰팡이 제거에 썼는데요 1 박종원 2021.10.09 438
3702 유한락스 사용법 수영장냄새가 사라지질 않습니다 1 박철호 2021.10.09 202
3701 유한락스 사용법 희석액 용기 1 뿡뿡이 2021.10.08 108
3700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화장실용 건의 문제점. 1 file 서성호 2021.10.08 263
3699 유한락스 사용법 미생물을 이용한 정화조 처리방식 사용시 락스의 영향 1 김이슬 2021.10.08 457
369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청소용 1 LJS 2021.10.08 80
3697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게시판이 회원가입 안되서 여기에 질문드려요 3 신비 2021.10.08 120
3696 유한락스 사용법 물때문에 생긴 벽지 얼룩을 락스물로 지울 수 있다??? 3 이배용 2021.10.08 3318
3695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18l빈통처분 1 이병직 2021.10.07 260
3694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세정제 사용법 1 이은영 2021.10.07 261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330 Next
/ 330
안심 청소 유한락스
유한락스를 믿으세요!
© yuhanrox.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