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4.05 10:39

이민경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인
저희 유한락스의 특징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신 것 같아서
질문에 대한 답변만 짧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질문이 매우 많습니다.

1. 고양이가 쓰는 벤토화장실에 살균소독제로 뿌리면 안되나요?

이미 잘 아시다시피 유한락스는 벤토나이트를 퍼낸 후의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만 남은 고양이 화장실의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잔존하는 유한락스를 닦아내던 씻어내던 그 방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 뿌리신 후에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얼마정도희석해서 쓰면될까요?

유한락스를 순간 접촉하는 것만으로는 변형 가능성이 크지 않은 합성수지 소재의
고양이 화장실이라면 오줌 자국 제거와 살균소독 용도로는 희석 농도에 주의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14509

유한락스 희석액에 담궈서 볼리시겠다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

3. 희석할때 멸균수를 쓸까요 수돗물을쓸까요?

깨끗한 수돗물이면 충분합니다.

기체 발생 문제는 희석시키는 물의 멸균 상태 만큼
오히려 극미량의 금속 이온 농도에도 민감한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멸균수의 금속 이온 농도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수도 물은 사실 공공 정수장에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작용과 많은 부분이 유사한 살균 과정을 마무리 지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멸균수를 쓰시는 실효성이 크지 않고 비용과 절차만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

4. 그럼 바닥청소나 물청소를 못할경우엔 어떤 살균제를 써야하나요?

저희는 유한락스를 제조 및 판매하는 영리 법인일 뿐입니다.
일반적인 공중위생에 관한 의견은 제공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애완동물과 실내 생활이 더 일상화된 미국 시장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유한크로락스의 공동 투자사인
미국 크로락스가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하고
미국 시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소비자들께서 오랜 시간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유한크로락스도 이 제품을 그대로 출시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Shop/52707

그리고 얼마 전에
해당 제품을 애완동물과 생활하시는 블로거 분들을 섭외하여
사용기와 느낌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드렸으며
그 자료 중의 일부를 아래의 링크에서 살펴보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립니다.

https://yeojinkim.blog.me/221497828568
https://blog.naver.com/kskr3105/221497681004
https://blog.naver.com/skyisay/221498992136
https://blog.naver.com/cubbobbo/221501172842

저희는 고양이들이 눈으로 보기에 귀엽고 깔끔하지만
배출물의 냄새가 꽤 심해서 실내에서 같이 생활하려면

화장실 청소가 중요한데 번거롭다고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이 깊으신 것 같아서 질문도 많으신 것으로 보여서
저희도 조금이라도 참고하실 만한 정보를 드리려는 노력일 뿐

저희가 이번에 출시한 유한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가 

매우 효과적인 공중 위생 솔루션이라고 설득하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5. 분무기에 사용하는걸 추천하지않으신다고하셨어요.
노즐손상,팽창,가스생성의 이유로요.
증류수나 약국에파는 정제수 멸균수를 사용해도 같나요?

저희는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해하신 바와 같이
분무기 용기는 밀폐 상태라서 유한락스가 물과 반응할 때 발생하는
기체에 대해서 대응 능력이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증류수와 혼합하시면
기체 발생량이 현저히 줄어들겠지만
기체 발생의 원인이 물에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분무기 내부는 일반적으로
공기압을 높이기 위해 입구가 좁은 형태라서
내부 세척이 매우 어렵습니다.
용기 내부의 오염 물질이 기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저희도 이민경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6. 일반적으로 희석해서 일주일정도 사용할양을 만들어놓고
떨어지면 그때 그때 사용해도 같은가요?

저희가 분무액을 만들어놓고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에 대해서
더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가 물 속의 불순물과 반응하여 발생하는 기체의 부피와 발생 속도는
시간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립자의 양과 온도, 이로 인한 pH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어제까지 안전했어도 오늘 폭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가 말씀드리는 폭발은 핵폭발이나 LPG 가스 폭발의 수준은 아닙니다.
이 폭발의 위험성을 이해하셔야 하지만
분무기가 찢어지는 소음과 안에 들어 있떤 물이 튀는 수준의 폭발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끼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7. 지속적인 실내수영장냄새라고 하셨는데 그소독냄새가 상관없다고 하면 써도되나요?

무엇에 어떻게 써도 되는지를 이해할 수 없어서 답변 드릴 수 없습니다.
명확한 답변을 원하시면 "무엇을 어떻게" 를 한번 더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마르면 소금 결정만남는다고 하셨는데...

건조 후 부산물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크게 두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첫째, 유한락스 희석액이 유기물과 반응(살균소독)하면 그 결과로 물과 소금으로 변형되고
당연히 물은 증발할 것이기 때문에 소금 결정이 남을 것입니다.

둘째,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기물과 반응하지 않고 남았다면
원래의 물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지될 것이고
당연히 물은 증발할 것이기 때문에 차아염소산나트륨 결정이 남을 것입니다.

9. 마른 후에 다른 세균이다 물질이 닿으면 가스가 발생한다거나 다른소독작용을 해서 유해할수있나요?

소금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물에 용해되어야 염소 이온이 분리되어
살균소독 작용이 활성화 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균만 보면 살아나는 스마트한 살균소독제는 아닙니다.

또 한가지 기억하셔야 하는 점은
일반적인 세균도 수분과 만나야 활성화된다는 생화학 원리입니다.
건조한 상태에서는 유한락스 입자와 균 모두 그저 알갱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소금 결정에 물과 유기물이 닿으면 상식적인 반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물과 유기물이 차아염소산나트륨 결정에 닿으면
원래와 동일한 살균소독 작용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분명하고 간단하게 답변드릴 수 없는 이유는
용해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살균소독 과정은 매우 복잡한 유기화학이라서
건조된 후 방치된 시간 동안 최초의 환경과 동일한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 역시 저희도 민경님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물론 환경이 조금 변한다고 유한락스 잔류물이 갑자기
전혀 다른 성격의 독극물로 변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사회적으로 엄격한 감시와 견제를 받는 대표 브랜드라서
매우 보수적으로 안내해 드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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