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2.27 08:38

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가 사실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위생과 살균소독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에 세세한 부분에서

실전 보강 학습을 하시는 것도 큰 의미가 있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인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맞습니다.

공중 위생의 시작과 끝은 개인 위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2.

소독용 에탄올이 다 떨어져서 락스를 사용해볼까합니다.

 

저희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로 에탄올의 용도를 모두 대체할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3.

쓰레기는 모아서 버리다보니 혹여나 바이러스가 묻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자꾸 들어 락스로 소독해보고자 합니다.

 

개인 위생을 넘어서 공중 위생까지 챙기시려는 모습을 보니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이 느껴집니다.

 

저희도 올바른 살균소독법 안내 과정에서

그동안 미쳐 신경쓰지 못했던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살균소독까지 적극 고려하겠습니다.

 

4.

갖다 버릴 쓰레기도 헹궈야 하는지

 

짐작하시다시피 갖다 버릴 쓰레기를 헹구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을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를

한번 더 정확히 이해하시면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4-1. 살균소독 물질의 작용을 확실히 쉽게 중단시키는 방법은 닦아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제는 결국 산화제입니다.

과도하게 높은 농도나 긴 시간동안 적용시키면 살균소독하는 표면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4-2.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에는 물과 미량의 소금과 무력화된 감염성 물질이 남습니다.

 

이 잔여물을 모두 제거하셔야 유해균이나 바이러스가 다시 정착하지 않고

미량의 소금으로 인해 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출하는 쓰레기는 굳이 살균소독 과정을 의도적으로 중단시킬 필요가 거의 없고

미량의 소금으로 인한 염해를 걱정하실 이유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5.

헹굼 없는 락스 소독도 효과가 있다면

 

4항의 안내를 통해서 헹굼없는 락스 소독의 효과라는 개념은

잊어버리셔도 되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락스가 휘발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락스는 휘발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염소 이온과 물입니다.

살균소독 과정을 거치면서 물은 증발하고

염소이온은 감염성 물질을 공격하고 비휘발성 물질인 기타 염으로 변환됩니다.

이것을 미량의 소금이라고 지칭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를 모호하게 혐오하시는 분들이

흔히 염소가스라고 부르는 염소 분자와 염소 이온은

이름만 비슷할 뿐 물리 화학적 특성은 매우 다릅니다.

 

7.

근본적으로

휘발성 살균소독 물질은 일반인이 사용하시면

매우 위험하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휘발성 살균소독제는

특수한 보호 장구를 갖춘 곳에서만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에게 유통되지 않습니다.

 

8.

표면에 락스 물이 다 건조되는 시점까지를 생각하고 그 기간동만 환기를 하면 될까요?

 

맞습니다.

 

하지만

살생물제의 일종은 살균소독제는

유한락스던 아니던 특수한 보호장비가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휘발되면 안된다는 점을 앞으로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한 살균소독제는

일반적인 조건에서 유해균과 유익균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유익균의 집합체라는 점은 이미 잘 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력한 살균효과를 자랑하지만 인체에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신비한 물질에 대한 광고를 보시더라도

허위 과장 광고라고 믿고 의심하실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 물질을 발명 혹은 발견했다면

얼핏 봐도 국내 전용인 쇼핑몰에서 소규모로 판매할 것이 아니고

좁게는 질병관리본부, 넓게는 WHO와 협력해서

각국 정부가 우려하는 코로나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고

노벨 의학상 후보로 올라서는 것이

쇼핑몰 사장님에게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겨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9.

바이러스 살균은 2000ppm에서 5분을 권고하고 여러 답변에서 보이는 식약처 권고사항에서는 1000ppm을 권고하던데 어떤 농도로 하면 될까요?

 

최근의 코로라19를 예방하기 위한 권장 살균소독법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따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지침은

유한락스를 100배 희석한 용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100배 정도 희석액의 제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돗물 3L에 유한락스 30mL를 혼합합니다.

 

이것은 수돗물 1L에 유한락스 10mL를 혼합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율이고 절대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를 정확하게 희석하는 공식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4743

 

10.

미리 소량 만들어놓고 폴리프로필렌 공병에 담았다가

 

유한락스의 핵심 살균소독 물질인 염소 이온에 닿아도

변형되지 않고 견디는 능력을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적절한 내염소성 소재는 HDPE(고밀도 폴리에틴렌)입니다.

그 외의 합성수지는 염소 이온에 의해 분자구조가 해체되어 찢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HDPE 소재의 용기를 구하셨다고 해도

일반 가정에서 희석하여 보관하시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아래의 기존 논의에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yuhanrox.co.kr/CONSUMER_QNA/67029

 

확인하신 후에도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11.

이렇게 사용해도 된다면 한 번 만들어 놓은 희석액의 권장 사용기간

 

10항에서 그러한 사용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희석액의 권장 사용 기간은 가능한 빨리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필요하신 만큼만 희석액을 조성하셔서 사용하시고

남은 희석액은 하수구에 배출하셔도 환경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환경 부담이 거의 없는 이유는 잔여물이 물과 미량의 소금에 불과하다는 점을

4항과 6항의 안내에서 추론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2.

마지막 순서가 물걸레질이 아닌 락스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인가요?

 

교과서적인 마지막 순서는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을 한 후

다시 깨끗한 걸레로 한번 더 닦아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하고 중단하셔도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거나 유독 물질이 남지 않는다는 점도 꼭 기억해주세요.

 

교과서적인 절차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그 만큼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의 시기는 과한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고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편의와 정석의 적절한 지점을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3.
올바른 살균소독은 궁극적으로
무언가를 바르는 과정이 아니고 닦아내는 과정입니다.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던
걸레로 일단 닦아내고 걸레를 세탁해서 감영성 물질을 제거하시던
표면과 손만 깨끗이 닦아내신다면 

감염병 예방의 관점에서는 거의 비슷한 결과입니다.

 

물론

감염성 물질을 살균소독제로 무력화해서 걸레로 닦아내시는 것이

더 안전한 순서라는 점은 명확합니다.

 

하지만

만약 살균소독제에 손상될 우려가 있는 표면이라면
차라리 매우 깨끗한 수건이나 걸레로 깨끗이 닦아내시고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감염병 사태가 종식된 후에도

그 전과 다름없이 생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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