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2.29 08:05

김미경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아래에서 안내해 드리는 모든 내용은

저희가 이해하는 과학적 사실 관계를 기준으로 할 뿐이며

해당 유튜버님에 대한 어떠한 평가의 의도가 없다는 점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코로나바이러스에 살균에 효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지침은

유한락스를 100배 희석한 용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

락스와 물을 1:8로 섞으면(유한락스 레귤러 4% 기준) 된다고 사용법을 알려 주시는데 올바른 방법인가요?

 

1항에서도 안내해 드렸듯이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는 1:100으로 희석하여

0.05% 또는 500 ppm 용액을 사용하라고 권고합니다.

 

질병관리본부도 접촉시간을 특정하지 않았는데

저희는 2~3분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접촉 시간을 권고를 확인하였으나

일반 사용자가 이해하시기에는 여전히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는 10분 이상의 접촉시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해당 유투버는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지침보다

10배 이상 고농도로 사용하라고 주장합니다.

 

두 출처의 농도 차이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해 드리기 난처한 점을 양해해 주세요.

 

한 쪽은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이고

한 쪽은 면허받은(?) 의사이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해당 유튜버 분이 미국 생활을 하시는 것으로 보여서 저희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우선하기 때문에

WHO는 몇 ppm을 권고했는지 모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권고하는 국내 소독 지침은

WHO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WHO에서도 100배 희석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님께서 보건 기구의 기준을 벗어나서

과도한 농도를 권유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권고한 농도가 어떠한 논문에 근거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기는 일반적인 학술 논문보다 보건 기구의 권고를 인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당 유투버 분에게 0.5% 혹은 5,000 ppm 희석액을 사용하여 살균하라고 권유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해 보시면 어떤 쪽을 더 신뢰할 수 있는지

결정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해당 유투버 분도 접촉 시간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보다 10배 높은 농도이므로

접촉시간은 2~3분보다 더 짧아도 된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도와 접촉시간이 정확히 반비례 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3.

만약 양 쪽 다 비슷하게 신뢰가 느껴지신다면

아래의 살균소독제 작용 원리를 이해하셔서 농도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둘 다 맞거나 둘 다 틀렸다고 해도

과학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 있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살균력은 희석액의 농도와 접촉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동일한 조건에서 동일한 균주에 대해

농도가 높으면 더 적은 용액과 짧은 접촉시간으로 살균소독 효과를 달성하고

농도가 낮으면 더 많은 용액과 더 긴 접촉시간으로 살균소독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희는 심지어는 더 낮은 농도인

300배 희석액을 사용하셔도 상당한 효과를 얻으실 것으로 예상하지만

저희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인 지침을 기준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4.

그렇다면 고농도로 오래 접촉시키면 최고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살균소독 과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문제를 지닙니다.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근본적으로 강한 산화제입니다.

 

그래서 고농도로 오래 접촉하면 감염성 물질과 함께

살균소독해야 할 표면도 변형 손상될 수 있습니다.

 

더욱 복잡해지는 또 다른 요인은

살균소독할 표면의 내염소성(유한락스에 견디는 능력)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염성 물질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농도와 접촉시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위와 같은 이유로

살균소독 과정의 본질은 무언가를 계속하여 뿌리는 것이 아니고

가능한 깔끔하게 닦아내는 것에 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기존 논의헤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6892

 

5.

더하여 해당 유튜버분 역시 유한락스의 특성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시고 합리적이지 않은 거부감을 표시하시는 점은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계면활성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것이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와 거부감의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와 같은 유해균을 살균소독만 할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입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이 점을 인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모쪼록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구분하시길 바라고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6.

유한락스는 4%라는 정보의 의미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가 4%라는 것이 아니고

법적으로 4% 이상을 사용하라고 정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유한락스의 차아염소산 농도는 5%로 출고되며 이 역시 법이 정한 기준입니다.

 

그런데 4%라는 수치가 거론되는 이유는

개봉 후 보관 방법과 환경에 따라 차아염소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암소에 밀폐하여 매우 잘 보관하셔도

일반적으로 16개월이 지나면 4%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법이 정한 한계치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16개월까지는 대체로 4% 이상이므로

사용하실 수 있다고 안내해 드리는 것이

여러가지 전달 과정을 거치다보면 유한락스가 4%라고 다소 왜곡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도의 왜곡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물질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충분히 그러실만한 정보 왜곡이라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어찌되었던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유한락스를 5%로 출고해야 하는 이유와 4%가 거론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시기를 기대합니다.

 

7.

유한락스는 물에 희석하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단지 유한락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안내하시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 아니고

해당 유튜버 분께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시는 것이라면

정말로 설명해 주셔야 하는 유한락스 오남용 상황을

완전히 놓치신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유한락스가 독성이 있다 없다는 복잡하고 광범위한 논쟁을 배제해도

해당 유튜버 분께서 원액으로 지목하신 유한락스 자체가

이미 95%의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당 유튜버 분께서 4%인지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4% 라는 농도 역시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유한락스가 몇 %라는 정보는 그 외 비율만큼 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물이 대부분인 용액을 물과 섞으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그 자체로 모순입니다.

 

만약 유한락스가 물과 섞이면 폐에 심한 자극을 주는게 사실이라면

유한락스 용기에서 뚜껑을 열 때부터 폐에 심한 자극을 줘야 하고

유한락스 제조 공장에서 일하시는 근로자는 만성 페 질환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유튜버분께서도 의학을 전공하신 것으로 보이므로

이 점을 그 분에게 알려주시면

주장하신 내용의 오류에 대해 쉽게 수긍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유한락스를 오남용하시면 위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해서

해당 유튜버 분께서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이해하시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더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오남용 시 위해성은 폐로 특정되는 것이 아니고

구강과 호흡기와 연결된 모든 점막과 관련됩니다.

 

그 이유는 유한락스를 오남용하시면 염소 이온이

염소 분자로 결합되어 분리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신경이 정상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염소 기체를 극소량만 흡입해도 구강과 기도에서부터 심한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폐가 심하게 자극되거나 손상되기 전에 강한 거부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를 물과 섞으면 폐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의학적으로도 엄밀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

가장 핵심적인 오남용 사례를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어느 순간부터 뜨거운 물에 유한락스를 붓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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