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청소를 할 때에 마트에서 파는 세숫대야에 희석을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장실 청소용으로만 사용합니다.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플라스틱 용기인데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해도 용기 손상 이외에 독성 문제는 없는 건가요??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한 용기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그리고 청소를 할 때 희석한 락스를 수세미에 묻혀 닦는 방법으로 청소를 합니다.
이 때 닦은 후 바로 물로 세척하게 되면 효과가 없는 건가요??
su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치 자동차 운전처럼
항상 건전한 긴장감을 유지하셔서
습관이 되고 몸에 베면
살균소독제도 편리하고 효과적인 문명의 이기라는 점을
이해하신 것 같아서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이미 고수의 반열에 올라오셨지만
정상에 오르셨으는 오히려 더
겸손해야 한다는 점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부지불식간에 오남용하시면
문명의 흉기라는 점도
사용하실 때마다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잘 아실 것 같기도 하지만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를
한번 더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유한락스와 관련된 위해 가능성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역설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희석직 후 수 시간 이내입니다.
유한락스가 살균소독제라는 의미는
화학적으로 산화제라는 정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산화제는 매우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멸균되어 증류수와 혼합된
유한락스 원래 용기에서 꺼내서
일반 수돗물 등과 혼합하시면
아무리 깨끗한 물이라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유기 무기 불순물과
유한락스라는 산화제가 반응하여
유한락스가 소진되버립니다.
모두 소진되기까지 소요 시간은
누구도 단정적으로 예측할 수 없어서
적당히 희석액을 조성하신 후
하수구에 배출하시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마지막으로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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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su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해도 용기 손상 이외에 독성 문제는 없는 건가요??
엄밀한 관점에서
대부분의 합성 수지는 유한락스에 닿으면 결국 손상됩니다.
얼마나 오래 버티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한락스가
무시무시한 독극물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화학적으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방식은
특수하게 고농도로 조성한 소금물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에서 짠바람 때문에
대부분의 금속이나 합성 수지가 버티지 못하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현상입니다.
2.
어떤 독성이 발생하는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실제로 발생하는지도 저희는 모릅니다.
플라스틱 용기라고 말씀하셨지만
플라스틱은 수 만가지 합성 수지의 일반 명사이기 때문입니다.
사용하시는 용기가 정확히 어떤 합성 수지로 제작되었는지 조사하시는 것보다
그저
사용하시는 용기가
눈으로 보기에 급속도로 삭지 않는다면 손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시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반대로 보면
청소하시는 중에 유한락스 희석액에
잠깐 담궈놓은 정도로 용기가 손상되면
유한락스의 독성보다 용기의 불안정한 품질을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공공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유사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염소가 합성 수지를 손상시키는 관점에서
저농도 장시간 접촉과
고농도 단시간 접촉은
물리적으로 동일한 결과에 도달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용기의 품질이 불량하다면
유한락스는 염소 농도가 더 높아서
금새 눈에 보이게 악화시킬 뿐입니다.
가끔 무리해서 운동하면
신체의 약한 부위부터 탈이 나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원리입니다.
3.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하는 경우에 적합한 용기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어떤 소재가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견디는 능력을
전문 용어로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HDPE라는 소재가 내염소성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유한락스의 원래 용기로 채택했습니다.
만약
시중에서 HDPE 소재의 세숫대야를 구하실 수 있다면
약한 합성수지보다는 더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2항의 안내를 확인하신 후에는
그것이 과한 노력일 수 있다는 점도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예상하시는 것과 다르게
유한락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셔도
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계속하여
염소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가 채택하는
염소 소독은 공중 위생의 기반과 같습니다.
4.
청소를 할 때 희석한 락스를 수세미에 묻혀 닦는 방법으로 청소를 합니다.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지 않으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현명한 사용 방식입니다.
이제 중수의 반열에 올라서실 차례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눈에 보이는 오염을 세제로 닦아내신 후 헹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한 후 헹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청소 방법인 이유를 추가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5.
닦은 후 바로 물로 세척하게 되면 효과가 없는 건가요??
일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 혹은 방법은
농도와 접촉 시간의 곱셈이 살균소독 효과라고 이해하세요.
엄밀하게 이론적으로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희석 농도만 주의하시면 부족하고
접촉 시간도 신경쓰셔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살균소독제 고수의 단계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의 위생 관리를 위해서는
200~300배 희석 후 10분 이내의 접촉 시간입니다.
상황에 따른 다양한 권장 농도와 접촉 시간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우실 필요가 전혀 없고 그저 필요할 때 찾아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골치 아픈 검은 곰팡이가 좀 예외적입니다.
6.
이제 살균소독제 달인의 경지에 올라오실 차례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거주하시는 실내의 곰팡이를 제거할 때
간과하시기 쉽지만 그러시면 안되는 주의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천연이라서 순해서 대충 마구 써도
유해 세균만 괴롭히고
사람에게는 절대 안전한 물질은
허위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사실까지 이해하시면
어느새 달인이 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