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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19.05.13 17:47

침실 방바닥 곰팡이 제거와 살균소독

조회 수 3125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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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이 너무 그늘지고 습기가 많다 보니
곰팡이가 잘 생기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방 관리를 잘 못 하다 보니
제 방 방바닥 여기저기에 푸른색과 흰색을 띄는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처음엔 소량이라 아무런 지식도 없어 물티슈로 닦아내고 말았는데 몇일전 어마어마하게 퍼졌더라구요 ..

그래서 알아보다 보니 락스를 사용해 보라는 글을 보았는데 ..

질문 1.

대부분 방바닥에 곰팡이가 꼈습니다
그 곳에 사용하려는데 보통 화장실이나 주방 도구등은
락스를 사용 후, 세척이 용이하지만 방 바닥은 그렇지 않은데 .. 락스를 물에 희석하여 걸레에 묻혀 걸레질을 한 후,
락스를 묻히지 않은 물걸레로 다시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마른 걸레로만 락스의 물기 제거를 해주어도 괜찮은가요??

질문2.

방바닥에 핀 곰팡이 제거와 소독 용도로 사용 시,
꼭 희석을 시켜야 하나요? 어떤 답변에는 원액으로 어떤 답변에는 희석하여 사용하라고 답변이 써있던데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질문3.

화장실 등의 물곰팡이? 이외에 위에 말씀드린 푸른색 혹은 흰색 혹은 검은색 곰팡이로 솜털처럼 생기는 곰팡이에도 효과가 있나요??

질문4.

희석용량이 대부분 욕실 혹은 주방 혹은 세탁시 용량으로
나와있는데 제가 방에서 곰팡이가 핀 방바닥을 닦을시엔
어느정도의 양으로 희석을 해야할까요?
자세하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시 : 물2L : 락스 5ml)

대부분 인터넷에 나와 있는 건 주방이나 욕실인데
방에서 방바닥이나 벽지 혹은 가구 등을 청소할 시
유용한 팁을 알고 싶어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5.14 15:06
    뿅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사용 후, 세척이 용이하지만 방 바닥은 그렇지 않은데 .. 락스를 물에 희석하여 걸레에 묻혀 걸레질을 한 후,
    락스를 묻히지 않은 물걸레로 다시 가볍게 닦아주는 것으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마른 걸레로만 락스의 물기 제거를 해주어도 괜찮은가요??

    괜찮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호해서
    저희 답변도 모호할 수 밖에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로 살균 소독 후 닦아내시지 않을 경우 가장 고려할만 한 안 괜찮은 현상은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바닥에 유한락스 희석액이 스며들고
    그 안에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곰팡이와 지속적으로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걱정되시는 부분이 있으시고 이를 명시적으로 알려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조사해 보고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매우 광범위한 질문이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요인을 특정해 주셔야 정확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2. 방바닥에 핀 곰팡이 제거와 소독 용도로 사용 시, 꼭 희석을 시켜야 하나요?

    저희의 안내는 질문하신 고객님이 설명하신 정황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결론만 보시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식으로 혼란스럽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곰팡이는 유한락스 원액으로 장시간 접촉하여 처리합니다.
    일반적으로 곰팡이는 세포 구조가 두텁고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한락스의 농도가 높을수록, 접촉시간이 길수록 곰팡이 제거 효과는 높다고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1번에서 안내해 드린 것과 같이
    닦아내실 수 없는 상황에서 유한락스 원액을 사용하시면
    고농도 반응이 장기간 발생해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괴로우실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이런 제약이 있다면 저농도로 희석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정해진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며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시는 고객님께서 적절히 판단하셔야 합니다.

    심지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민감도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하나의 원칙으로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푸른색 혹은 흰색 혹은 검은색 곰팡이로 솜털처럼 생기는 곰팡이에도 효과가 있나요?

    저희 유한락스가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만 종류의 곰팡이에 대해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를 확인할 수는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자의 색깔이나 형태만으로 해당 곰팡이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번식 가능성이 있는 곰팡이의 대부분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수 있다" 는
    일반론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유한락스로 제거되지 않는 곰팡이가 가정에서 서식한다면
    유한락스의 살균력에 대해 실망하시는 것보다
    전문 방역 업체와 신속하게 심각하게 상의하시는 것이 더 유익할 수도 있습니다.

    4. 제가 방에서 곰팡이가 핀 방바닥을 닦을시엔 어느정도의 양으로 희석을 해야할까요?

    가능하면 원액으로 충분한 시간 동안 접촉하여 곰팡이를 제거하시되
    2번 안내를 참고하셔서 강도를 조절하시라는 답변만 가능한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5. 대부분 인터넷에 나와 있는 건 주방이나 욕실인데 방에서 방바닥이나 벽지 혹은 가구 등을 청소할 시 유용한 팁을 알고 싶어요

    무엇보다 먼저, 유한락스는 세제가 전혀 없는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오염을 닦아내는 의미의 청소에는 적합하지 않고
    청소를 마친 후 살균소독 마무리용 제품입니다.

    저희가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보신 주방/욕실 희석 농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주방/욕실 관련 정보를 유난히 많이 보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바닥이나 벽지, 가구를 청소가 아닌 살균소독하실 때에도
    참고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의 살균소독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원칙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이어야 하는 이유는
    1번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인 주방과 욕실의 살균소독 관련 내용을
    유난히 많이 보실 수 있는 것입니다.

    더하여 염소계 표백제는 소금물과 화학적으로 비슷한 성질이 많습니다.
    소금물에도 염소 이온이 포함되는데 이로 인해
    금속이 부식되거나, 접착력이 약한 염료가 탈색되는 등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전문 용어로 물질의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방바닥, 벽지, 가구 등은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이 아니거나, 내염소성이 매우 약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소금밭에서 거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구나 벽지의 소재, 표면 처리가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가구는 유한락스에 닿은 직후 변형될 수 있지만
    어떤 가구는 내염소성이 높은 표면 처리를 적용하여 반응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한락스가 모든 경우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한가지 사례만 설명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현실적인 제약 하에서 유용한 팁이라면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안 보이는 부분 등에 국소적으로 묻혀 보시고
    10분 정도 이내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넓게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가구와 벽지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폐기하시고 다시 마련하시는 것이 저렴한 가구비용을 낭비하시고
    비싼 병원비를 아끼시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2019.05.15 03:49
    1번에 답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다시 물로 닦아내지 않고 마른 걸레나 물걸레로 닦아내기만 할 경우 냄새와 관계 없이
    곰팡이가 다시 재발하는 환경을 만들지는 않는지 인체 (피부)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은지가 궁금합니다 (수영장 냄새는 상관없습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5.15 05:58
    뿅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유한락스는 세제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 죽이는 것만 가능한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표백제입니다.

    1.
    생화학적으로 유한락스 곰팡이가 재발하는 환경에 기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곰팡이 재발 가능성은 저희에게 질문하셔도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생활하시는 환경에서 아래의 사항을 제거하시면
    곰팡이 발생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공기 중에 퍼져있는 곰팡이 포자
    포자가 안착해서 뿌리내릴 수 있는 표면
    혹은 해당 표면에서 생장할 수 있는 생장 요인(유기물, 수분)

    2.
    유한락스는 살균소독 작용 후 확률적으로 거의 대부분 물과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이론적으로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은 물과 소금이 미치는 영향 범위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더하여, 닦아내셨다면 이러한 잔여물이 피부에 악영향을 일으킬 만큼 존재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저희 유한락스 자체 실험 결과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으며
    이것은 실험실 환경에서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 후 잔여물질도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실험실 환경에서 시험한 결과이고
    뿅님께서 살균소독한 표면에 어떤 특이 물질이 존재했다면
    해당 물질이 유한락스와 반응하여
    피부 자극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 가정 환경에서 그러한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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