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넘나궁금2020.02.14 03:02
차아염소산수에 대한 정보를 찾고 찾다보니 운좋게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먼저 너무나 친절하고 상세하고 또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죽문(얼어죽어도문과)인 저조차 이 게시글과 또 다른 장문의 차아염소산수 게시글을 웹툰 보듯 재밌게 읽었어요 !

달아주신 댓글 중 궁금하게 있습니다
—>>차아염소산수를 간단히 설명하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에서 차아염소산염이라는 부산물을 여과한 물질입니다.<<—
라고 써주셨는데요,

제가 요즘 저희 강아지 고양이 때문에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Hocl의 정통 오리지널 제조방법(일본)은 묽은염산(HCl맞죠?)을 전기분해하여HCl을 Hocl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또는 써주신 대로 Naclo와 HCl을 섞어 전기분해해 만들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Hocl이라도 오리지널 제조법으로 만든 것과 물성이 달라진대요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 질문은, 정통법으로 만든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더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시중의 살균수제조업자들이 “우리는 락스 성분이 없는 순수차아염소나트륨~~~어쩌고를 사용해 만들었음돠!” 하고 제품을 파는걸까요...?
아니면 슨생님은 둘다 안정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저를 위해 하나만 골라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 추측으론 일단 Naclo가 들어가면 결과적으로 염소농도를 더 높일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면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니까?
정통법으로 만들게 되면 염소농도는 높이는 한계(35ppm까지 높일수 있음)가 있더라구요. 그 이상으로 높이면 미산성이 아니라 약산성이 되어버리는..?

이걸 알고나니 제가 무지하던 시절 샀던 4L짜리는 70ppm이고 그렇가면 Naclo가 들어갔다는건데 이걸 손소독에 쓰는건 좀 찝찝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가지더,, 
미산성차아염소산수 보통 10-30ppm이라는데 
최소 몇ppm정도일 때까지 향균효과가 있나요?
저희 강아지 고양이 피부소독 등에 쓸 때는 몇ppm까지가 좋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어디다 물어보고 싶었는데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이네요 내용이 너무 길어졌는데 답변에 미리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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