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3.20 07:59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평범한 실내에서는 희석액을 그냥 두면 물이 증발해서 농도가 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일까요?

 

희석 후 방치하면 유효염소의 농도가 변할 수 있다는 예상은 맞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상하시는 것과 다르게
유효염소의 농도는 방치하여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합니다.

 

왜냐하면 
예상하신 대로 수분이 증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수분의 증발로 인한 수분 감소 속도보다
유효 염소가 희석액의 이물질과 반응하여 사라지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2.
희석액은 한 번에 쓰시길 권장한다든가

 

희석액은 필요하신 만큼만 조성하여 한번에 다 사용하시고
남은 희석액은 보관하지 말고 하수구에 흘려보내 주세요.

 

저희가 이렇게 권장해 드리는 이유가

유한락스 몇방울 더 팔려는 욕심과 거의 무관하다는 점은

아래의 기존 논의를 살펴보시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8521

 

물론, 저희도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습관처럼 굳어진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극복하시고

필요하신 경우에 한해 더 많이 이용해 주시면 매우 기쁩니다.

 

3.

1~2시간 정도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든가,

 

아주 보수적으로 안내해 드리면

깨끗한 용기와 맑은 수돗물 정도에 희석하시면

5~6시간 정도는 처음의 농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초 희석 농도가 유지되는 시간을

정확히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유한락스는 산화력을 이용하는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눈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사실은 용기와 물속에 존재하는 유기물이나 금속 물질이 많다면

매우 빠르게 반응하여 염소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러한 반응의 정도와 지속 시간은

고객님께서 조성한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어서

저희가 단순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이러한 반응을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지표인데

희석액을 보관하는 용기에서 이 특유의 향취가 적을수록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구매하신 직후에

살짝 유한락스 향을 맡아보시면 무취에 가깝고

 

유한락스 원액은 무취에 가까운 상태라서

냉암소에 밀봉 보관하면 16개월간 충분한 염소 농도를 제공한다고

고지해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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