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4.28 13:07

ㅠ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감한 문제에 관한 질문을 주셔서
더 신중하게 검토하느라 답변이 늦어진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오남용하는 경우를 제외(호흡기 직접 분사, 기체화하여 임의사용 등)하고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성이 없는 것은
오남용해도 독성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권장 사용법대로 사용할 때 독성이 없다는 주장은
사용자가 권장 사용법을 따랐기 때문에 위해성을 회피했다는 의미입니다.
물질의 독성이 없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독성이 없다는 말을 쉽게 하지 못합니다.

2.
소량 분무 과정에서 입 또는 코로 들어갈수는 있지만
경구 독성 테스트를 완료하였기 때문에 염려치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입과 코는 해부학적으로 부근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역할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동시에 대충 안내하면 안됩니다.
더 자세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구 독성이란 삼킴 독성입니다.
입 혹은 식도와 관련된 점막에 미치는 독성입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에 독성이 없다는 근거가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경구 독성은 흡입독성과 무관합니다.
흡입 독성이란 물질이 코를 비롯한 호흡기에 침임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독성을 의미합니다.

경구 독성이 없다는 근거가 있어도
일반적으로 그것이 코로 들어가도 무해하다는
근거가 되기는 어렵다는 점은
논리적으로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희는 어떤 업체가 인체 독성을
설명해 주신 것과 같이 그토록
모호하고 막연하게 안내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해당 업체가 정말로 그렇게 주장하는지
한번 더 곰곰히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3.
저희도 그 동안 너무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적법하거나, 과학적으로 자신없거나, 아예 모르는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안내해 드리는 것이
최소한 저희 자신에게는 정당하고 사회적 소명을 다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기에는 다소 모호하거나
읽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있게
안전성을 주장하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한 현실이 유한락스를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거나 품질이 낮은 살균소독제로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가능성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내부 기준을 알려드리고
저희가 저희 제품의 독성에 관해 소심하고 비관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를 공감하시면
살균소독제의 위해 가능성을 판단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