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때문에 검색을 하다가 락스로 해야한다는 글을 보고 여러 검색끝에 이 게시판을 들어오게되었는데..
제가 한참을 잘못사용했다는걸 깨달았네요..
다른 분들이 올리신 여러질문에 달린 답글을 보면서 정말 무릎을 탁! 쳤어요.
락스의 살균력을 포기할수는 없어서 매번 냄새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서 화장실청소를 했던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네요
물때와 함께 락스냄새가 가뜩이나 최고조인데 뜨거운 물까지 부어댔으니...
청소하고나서도 코에 락스냄새가 가시질않아 매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정말 속이 뻥 뚫리네요.
오늘 집에 가서 제대로 청소해봐야겠어요!

혼자 알기가 아까워 제 동생에게도 링크보냈어요.
유한락스랑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지만..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해서 아파트카페에도 공유할게요!

답변다시는 분의 진심이 정말 느껴져서 감동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