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10.08 08:24
봄이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저희도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불안한 상황이 확대되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침착하게 사후 조치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니
현명한 부모님이신 것 같습니다.

1.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며 차아염소산과 다릅니다.
살균소독의 과정에서 아주 약간 차이점이 있지만
절대로 두 물질을 같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저희가 이러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일부 영세 업체들이 유한락스 희석액을 차아염소산 희석액이라고
애매하게 표현해서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물질은 사촌 관계여서 같다면 같고 다르다면 다르지만
특히 가격이 다릅니다.

2.
차아염소산(HOCI) ppm을 높게 대량 만들어야 되는데요.

고농도 차아염소산 용액은 전문가만 사용하는 고병원성 살균제로 분류됩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으로
파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권장 소독법이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하기 위해서는
유한락스 원액 1과 물 30배 비율로 희석하셔서
소독할 표면에 바르고 5~10분 정도 방치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살균소독을 마무리 하신 후에는 깨끗한 걸레로 닦아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한락스 희석액을 제거해 주시는 것만으로
위생과 안전을 동시에 얻으실 수 있습니다.

3.
30배 희석액 2L를 만드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리 용기에 2L의 수돗물을 담으신 후 유한락스 원액을 약 60ml 투입하세요.

3-1.
500mL 이상 ~ 3L 미만 용기 뚜껑의 용량은 10mL,
3L이상 ~ 5.5L 이하 제품 뚜껑의 용량은 15mL,
말통 뚜껑의 용량은 30mL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주로 3L 미만을 구입하시므로
2L의 수돗물에 뚜껑으로 6~7번 정도 부으시면 필요하신 희석 농도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30배 희석액을 화학실험실 수준으로 지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염소계 살균소독제의 살균능력은
염소 농도와 접촉 시간과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약 30배 정도의 희석액에 5~10분 간 접촉하면
파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고 두루뭉실하게 안내해 드리는 것입니다.

3-2.
희석용기가 유리 혹은 유한락스 용기여야 하는 이유는
그 외의 합성수지는 유한락스와 장시간 접촉하면
경화되거나 부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독한 세제이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가 소금물과 비슷한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에 닿으면 부식되는 소재들은 바닷가에서도 쉽게 부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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