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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으로 유통되는 표면 살균소독제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세요.

 

1. 액체형 살균소독제

 

살균소독 성분이 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흡입 위험성이 낮아서

일반 가정용 살균소독제로 대량 유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액체형 살균소독제도 미세 입자로 분무하면

흡입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살균소독 성분이 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주성분인 증류수의 경우에는

휘발이 아닌 건조하여 살균소독제의 작용을 중단시킬 수도 있지만

건조되는 시간 동안 살균소독제는 계속하여 작동하므로

매우 비효율적인 사용 방법입니다.

 

해당하는 살균소독 물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5%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차아염소산수
유한젠 액체형(4.5% 과산화수소 희석액)
4급암모늄 등
 

2. 휘발형 살균소독제

 

살균소독 성분이 기화되기 쉽기 때문에

흡입 위험성이 높아서 일반 가정용으로 금지되거나

소량만 유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휘발형 살균소독제는 혼합 물질입니다.

그래서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된다 해도

그 외 혼합 물질이 잔여하므로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가정용 손소독제의 주성분은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이지만

100% 농도의 에탄올은 살균소독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증류수와 함께 글리세린, 향료 등의 보조제를 첨가합니다.

 

글리세린은 휘발하지 않고

표면에 방치하면 점성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마무리하시려면 반드시 닦아내셔야 합니다.

 

해당하는 살균소독 물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와 동일하게 조심해야 하는 살균소독제: 에탄올

살균소독제로 사용 금지: 메탄올

 

2. 기체형 살균소독제

 

오직 소비자 안전 측면에서 간단히 보면,

독가스와 동일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용으로 금지됩니다.

 

해당하는 살균소독 물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와 동일하게 조심해야 하는 살균소독제: 이산화염소, 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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