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조금 더러워진 흰 신발을 다시 하얗게 만드시겠다고 유한락스에 잠깐 담궈놨는데 얼룩이 안 빠지는 것 같다며 하룻동안 담궈놓고 그 다음날인 오늘 꺼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황변이 심하게 생겨서 노란신발이 됐어요
해결방법을 찾던 중 이 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15분 이상 담궈두면 황변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이 경우 아예 복원이 불가능할까요? 꽤 오랫동안 담궈놔서요..
어머니께서 조금 더러워진 흰 신발을 다시 하얗게 만드시겠다고 유한락스에 잠깐 담궈놨는데 얼룩이 안 빠지는 것 같다며 하룻동안 담궈놓고 그 다음날인 오늘 꺼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황변이 심하게 생겨서 노란신발이 됐어요
해결방법을 찾던 중 이 페이지를 보게 되었고, 15분 이상 담궈두면 황변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이 경우 아예 복원이 불가능할까요? 꽤 오랫동안 담궈놔서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1.
안타깝게도 아래의 섬유들은 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동물성 섬유: 캐시미어, 실크(견), 울, 모, 앙고라 등
*. 탄성 섬유: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등
*. 연약 섬유: 린넨, 아세테이트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2.
문의하신 내용을 검토한 결과,
황변 복원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염소계 표백제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섬유용 표백제로 사용하실 때
권장 사용법은 본세탁을 깔끔하게 완료한 후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200배 희석액에
10분 이내로 접촉하는 것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봤지만
권장 사용법을 명확히 이해하셨다는
근거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하여 섬유 손상이 반복되거나
염소계 표백제 오남용으로 인한 위해 가능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섬유용 표백제로 사용하실 때
반드시 숙지하셔야 하는 권장 사용법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