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흰옷이 노랗게 변한걸 황변현상이라고 하고 이걸 하이드로설파이트로 제거하잖아요.
그러면 흰옷이 빨갛게 변하는 것도 황변현상인가요?
그리고 색깔옷이 붉은빛 돌게 변색(탈색아님)되는 것도 황변현상이고 이를 하이드로설파이트로 제거 할 수 있나요??
제가 파란색 린넨남방(마 100%)이 색깔이 너무 진하고 쨍한 파랑이라 조금만 채도를 줄이고 싶어서 락스 희석액에 잠깐 담갔어요.
그런데 옷색깔이 보라색으로 바뀌었어요.(채도가 높은 색에서 살짝 파스텔톤으로 탈색된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제가 의도한 대로 잘 나왔어요. 제가 말하는건 색깔 자체가 블루가 아니라 보라색으로 바뀐걸 말하는거에요. 색깔의 진하고 연함과 별개로요.)
예전에 락스로 청바지 탈색 한번 해봐서 단순히 색깔이 좀 연해질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너무 단순한건가요?
이렇게 색깔자체가 변하는건 왜 이런건지.. 이것도 황변현상의 일종인지, 하이드로설파이트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