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베이지 컬러의 롱스커트인데 실수로 락스가 몇방울 튀었어요.
손을 쓸 새도 없이 그 부분이 금세 하얗게 변하더라고요.
이렇게 된 이상 아예 흰색으로 만들자 싶어 락스에 담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흰 부분은 그대로 흰데 나머지 부분이 옅은 분홍색이 되었어요.
왜 처음엔 튀었을 땐 금세 하얗게 되었는데 나중엔 전체적으로 담그니 분홍색이 되는 거죠. ㅠ_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된다면 다시 복원을 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 하이드로설파이트 요청합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하이드로설파이트는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유한락스에 의해 황변된 경우에만 다시 하얗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하얀 색이 아닌 염색된 섬유가 황변된 경우에는
탈색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며
하이드로설파이트는 자체의 탈색 기능이 있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