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이 안 돼 곰팡이가 잔뜩 생겨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안방 벽지에 원액을 쳐바르고 난 후에야 이 글을 보게 됐네요.. A4 2장 분량의 엄청난 곰팡이를 보고 놀란 나머지 네이년에 '벽지 곰팡이 제거'로 검색해서 락스 원액을 쳐발라라는 글만 보고 성급히 벽지에 원액을 키친타월에 묻혀 잔뜩 발랐습니다 대략 한 50ml 정도 바른 것 같습니다
이제와 벽지를 뜯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걸레로 표면을 두어번 닦고 약 한시간 환기시키고, 드라이기로 3분 정도 뜨거운 바람을 쐬었는데(그땐 휘발되는 줄 알았어요..)
이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침대 머리맡부분인데 락스냄새가 아직도 꽤 나고 있습니다
벽지에 락스에 함유된 수분이 모두 증발하고 나면 순수히 소금만 남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화학성분이 남나요
글에서 염해를 이야기 하셨는데 벽지에 단순히 미량의 소금성분이 있다고 해서 신체가 접촉하지 않는 한 큰 해는 없을 것 같은데..
그 외에 온습도 변화에 따라 원액이 뭍은 벽지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거나 하지는 않는지요.?
곰팡이와 반응해서 어떤 물질이 생성되는지는 혹시 연구가 된 것은 없는지요..
벽지를 뜯지 않는 전제에서 건강을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뭐가 있을가요..?
A4 2장 분량의 엄청난 곰팡이를 보고 놀란 나머지 네이년에 '벽지 곰팡이 제거'로 검색해서 락스 원액을 쳐발라라는 글만 보고 성급히 벽지에 원액을 키친타월에 묻혀 잔뜩 발랐습니다
대략 한 50ml 정도 바른 것 같습니다
이제와 벽지를 뜯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걸레로 표면을 두어번 닦고 약 한시간 환기시키고, 드라이기로 3분 정도 뜨거운 바람을 쐬었는데(그땐 휘발되는 줄 알았어요..)
이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침대 머리맡부분인데 락스냄새가 아직도 꽤 나고 있습니다
벽지에 락스에 함유된 수분이 모두 증발하고 나면 순수히 소금만 남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화학성분이 남나요
글에서 염해를 이야기 하셨는데 벽지에 단순히 미량의 소금성분이 있다고 해서 신체가 접촉하지 않는 한 큰 해는 없을 것 같은데..
곰팡이와 반응해서 어떤 물질이 생성되는지는 혹시 연구가 된 것은 없는지요..
벽지를 뜯지 않는 전제에서 건강을 위해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뭐가 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