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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 후 충분한 환기 시간은?
실내 곰팡이 제거에
기대 이상의 도움을 주는 유한락스.
그런데 사용 후 특유의 냄새로 거북하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와 관련된 충분한 환기는
유한락스를 사용하기 직전부터
닦아내서 마무리하신 직후까지만 필요합니다.
유한락스를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거나
깨끗한 수돗물로 헹궈내면
살균소독 반응과 함께 부산물인 냄새가 중단되기 때문에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유한락스 원액은 사실 무색 무취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이제부터 락스 냄새의 화학적 실체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혼란스럽고 거북한 상황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을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셨을 경우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 유한락스 + 유기물 -> 클로라민 + 미량의 소금 + 물 입니다.
산성 용액과 혼합하는 오남용의 반응식은
* 유한락스 -> 염소 기체 + 기타부산물 입니다.
유한락스는 무조건 열과 멀리하셔야 하는
복잡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31153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발생하는 클로라민의 향취가
흔히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부르는 향취입니다.
그렇게 안내해 드릴 수 있는 이유는
클로라민의 향취는 실내 수영장 냄새와
동일한 발생 원리이고 동일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환기해야 충분할까요?
유한락스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특유의 수영장 냄새에 대한
결론을 이해하시면 간단합니다.
아래의 권장 순서를 따르시면,
애초에 냄새 발생량을 현격히 줄여서
살균소독 중에도 특유의 클로라민 향취 때문에
거북한 상황이 현저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첫째,
가장 먼저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적절한 농도로 희석한 유한락스로
눈에 안보이는 더러움인 세균을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적절한 농도를 판단할 근거가 모호하면
200~300배 희석하세요.)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더하여,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묻혀두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꼼꼼히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의 모든 성분은 100% 수용성이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서
잘 닦아내면 냄새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사용 후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안 닦아내고 방치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단히 위험하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손해일 뿐입니다.
*.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제라서
이미 안내해 드린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폭탄에 시달리게 되고
특유의 수영장 냄새는 오염물과 유한락스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의 권장 살균소독법은 살균 소독할 부위를 애벌 청소한 후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입니다.
*. 특유의 클로라민 냄새는 표면을 계속 산화시키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벽지 등의 표면이 계속 산화되서 영구 손상되고
*. 사멸시킨 미생물의 사체는 표면에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새로운 미생물과
수분에 의해 다시 혹은 더 심하게 오염됩니다.
*. 유한락스 자체는 소진 및 건조되면 극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자연 물질인 소금이라서 무해하다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소금도 부적절하게 방치되면 염해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살균 소독한 후
해당 부위를 깨끗한 물이나 걸레로 헹구어 주세요.
만약 클로라민 냄새가 지속되더라도
충분히 살균소독 되었다고 판단한다면
살균 소독 부분을 마른 걸레로 꼼꼼히 닦아내거나
깨끗한 수돗물 등으로 헹구신 후 창문을 열어
살균소독 물질의 휘발이 아닌
유한락스 원액의 주성분인 증류수를 건조시키세요.
좀 더 빠른 시간 안에 유한락스 사용 후
특유의 수영장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같은 용량의 유한락스를 사용해도
환경에 따라 냄새 발생량이 다릅니다.
환기의 시간을 판단하는 하나의 규칙은 없습니다.
락스를 사용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락스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나는 수영장 냄새의
성분과 발생량도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던
본인이 느끼기에 냄새가 사라졌다면 충분히 환기된 것입니다.
건강한 신체로 느낄 수 없는 은밀한 독가스라는 개념은
유한락스와는 무관합니다.
유한락스 살균소독 시 발생하는 대부분의 기체는
냄새나 거북함으로 소란스럽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때문에
오히려 심각한 위해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후각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같은 냄새를 맡아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이,
냄새는 사람마다 거북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알파고의 시대에도 후각 인공지능은
기술 발전이 가장 뒤쳐진 분야일 만큼
후각의 객관화는 어렵습니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가,
삭힌 흑산도 홍어와 중국 취두부의 냄새에 대해
개인의 반응이 모두 다르다는 것입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단호하게 배척하셔야 하는 이유는
예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합니다.
실제로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 무취에 가깝습니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들과 상담한 결과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서
높은 확률로 유한락스를 비롯한 일반 생활화학 제품을
매우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경향을 발견했습니다.
아래의 기존 논의를 통해서 락스냄새라는
오해에서부터 단호하게 벗어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8707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사례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오히려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에서 벗어나시고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만약,
곰팡이가 발생한 부위가 좁아서
유한락스의 안전 절차가 번거로우시거나
곰팡이가 발생한 표면이 흡습성이라서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닦아내시기 어려운 경우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상대적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흡수 속도가 느려서 닦아내기 더 쉬운
유한 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를 검토하세요.
핸디맨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말씀하신 조치가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저희는 판단할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다시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배변...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이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셩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액체입니다.
반려 동물이 배변하는 표면이
이 조건을 만족하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2.
락스5% 물 95% 비율로 뭍힌 물걸레로 마무리 청소
아래의 페이지에서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에 관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말씀하신 방식이 저희가 검증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 방법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비교해 보세요.
*. 유한락스는 원액 200~300배 희석과 15분 이내 접촉이 기본!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3.
약 10분간 환기를 하고 끝냅니다
만약 혹시라도
살균소독제 잔여물을 우려하시기 때문에
환기로 날려보낸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백해무익한 혼란을 발견하신다면
현명하게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할 때까지 환기 필수!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9
4.
이 정도는 괞챤을 까요 ?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봤지만
무엇을 우려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안내해 드린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괜찮을지를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문의하신 살균소독제 사용 방식이
하반신이 마비된 반려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신다면
적법하게 허가받은 수의 전문가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