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ot2018.01.18 07:31

김희경님 안녕하세요.
섬유 전체가 고르게 황변한 상태가 아니라면 전체를 담그지 마시고
희석액을 조금씩 만들어서 붓 등으로 황변 부위에만 적용하시는 것이
효율적이기도 하고 의도치 않은 추가 변형을 최대한 피하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불필요한 상황에서 옷 전체를 담글 수 있는 양의 희석액을 만들면
세 가지 특징을 경험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필요 이상으로 발생하는 자극적인 가스
2. 희석액의 환원성능은 만든 직후에 가장 좋으며 빠르게 감소합니다.
3. 유한락스 희석액이 닿는 섬유 부위를 부조건 산화시키는 것과 마찬가로
하이드로설파이트 희석액도 닿는 섬유 부위를 무조건 환원시켜 버릴 수 있습니다.

환원의 어감이 좋게 느껴지지만, 섬유 입장에서는 과도한 산화와 환원 모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실제 고객님 후기를 읽어보시면 복원 과정의 주의 사항을 더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http://yuhanrox.co.kr/HydroSulfite/9206
그 외에도 본 게시판에 등록되어 있는 3건의 실제 사례를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