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클로락스2023.08.08 10:29

이종혁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일반 가정의 미니 수영장 용수는
적절한 주기로 교환하시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한번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것도 답변이 어렵다 하시면 어쩔수가 없네요.

직접 판단하시기 어렵고

저희와 논의하시기도 어려운 이유는
문의하신 상황의 특별함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산화제인데

*.
용기의 내구 품질 자체만 본다면
혹시라도 PVC 용기가 산화되서 구멍이 난다면
일반적으로 동봉된 수선 도구로 메꾸면 그 뿐입니다.

*.
하지만
미니 수영장은 주로 성장기의 유아가 사용합니다.

녹은 PVC 성분이 얼마나 되며,
어디로 갔는가? 라는 의심은

이종혁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희석한 용수를
입욕자(=주로 성장기 영유아)가 들이켜도 안전한가?라는 문제가
누구도 답변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악화되어 버립니다.

혹시라도 그러한 상황이라면
녹은 PVC 성분도 유한락스도 모두
사실상 성분 미상의 물질로 변질되었다는
명백한 증거라서 유한락스의 접촉 독성은
평가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
혹시라도 그러한 상황이 조성되면
반드시 위해하다는 증거도 없지만

저희에게는 절대로 안전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종혁님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해 가능한 상황으로 보수적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2.
저희 제품의 용도별 연관성에 대해서
말씀하신 추론은 매우 타당합니다.

하지만
아비타5000을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허가받은 체육 시설에서
용수의 수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추가로 검토하셔야 합니다.

청결한 용수는 살균소독제만 투입하셔서는
결코 얻을 수 없습니다.

생체의 분비물을 아무리 산화시켜도
그것은 변형된 단백질이기 때문입니다.

부패자인 미생물은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기 때문에
여과(단백질 자체를 제거)하지 않으시면 물은 결국 부패합니다.

이러한 수질 관리의 원칙을 간과하시면

부패를 막기 위해 살생물제를 계속 투입하여
살생물제의 잔여물과 미생물 사체가
농축되는 중인 용수를
청결하다고 오해하실 위험성이 급증합니다.

3.
이종혁님과 같이 매우 논리적인 분들께서는
이러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쉽게 공감하실 수 있지만

저희가 다짜고짜

장황하고 복잡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늘어 놓으면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도 안내 정보의 수준 결정을 항상 망설인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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