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협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공유해 주신 취지는
저희가 매우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시인의 시상과
아름다운 시구를 감상하기만 할 수 없고

 

시적 표현에 숨어 있을 수 있는
위험한 오해의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해
메마른 소비자 안전 정보로
해석해 드려야 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유한락스를 일반 표면용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실 때에도
원래 하얀색의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섬유용 표백제로 사용하실 때에도
반드시 세제로 애벌 청소 혹은 세탁이 필수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몇 방울만 떨어뜨리면

해당 시인께서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https://yuhanrox.co.kr/RoxStory/7982

옷감 손상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섬유 표백용 안전 농도인
유한락스 25ml를 물 5L에 섞어서 약 200배 희석한 후
해당 희석액에 표백할 섬유를 담구시는 행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정력이 전혀 없는
산화형 살균소독 및 섬유 표백제인 유한락스를
곰팡이 얼룩도 지우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고

유한락스 원액을 섬유에 직접
몇 방울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오해하신 결과

아끼는 의류를 영구 손상시키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이 게시판에는 끊임없이 방문하신다는 현실을 고려하면

저희는 시인의 미적 함축을 자세히 풀어드려야만 합니다.

2.
눈물보다 독한 그 냄새

해당 시인께서도
유한락스를 세제와 구분하지 못할 가능성을
직접 말씀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섬유를 표백하실 때에도
반드시 세제로 애벌 빨래 후에
유한락스 희석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유한락스는 산화형 살균소독 및

섬유 표백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접촉하는 표면을 산화시켜도
클로라민이라는 산화 부산물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클로라민이 대량 발생해도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시면

눈물보다 독한 그 냄새를 회피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마다
이 클로라민이 대량으로 발생하여 자극을 느끼신다면
중요 권장 사용법을 모르시거나
알지만 간과하실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클로라민 냄새와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꼭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세제로 충분히 애벌 청소 

유한락스 사용 전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가

매우 중요한 안전 수칙입니다.

3.
곰팡이를 피우는 날엔

특히 곰팡이 제거 시에는
반드시 충분한 환기 방안을 사전 확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사용 중에

사소한 실수가 있었다 해도

눈물보다 독한 그 냄새를

매우 쉽게 회피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때가 낀 배꼽 속에도 한방울

 

*.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를
인체나 동물 피부에 직접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항상 고무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시적 은유에 저희가 과민하다고 우려하실 수 있지만

유한락스가 궁극의 무좀 치료제라고 맹신하시며
저희에게 의약품으로서 사용법을 진지하게 문의하시는 분들도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현실의 모호함과
그로 인한 잠재 위험성을 함께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배꼽의 때와 같이 눈에 보이는 유기물을 보시고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살생물제이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더러운 표면에 바로 사용하시면

클로라민 냄새와 같은 없던 문제가 추가될 뿐입니다.

 

*.

참고로,
유한락스는 절대로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용
살균소독제로만 허가 받았습니다.

유한락스는 절대로
의약품 혹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