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용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
유한락스를 매우 위험하게 사용하셔서
저희가 심각하게 우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절대로 유한락스를 60도 이상으로 가열하시면 안됩니다.
락스 성분이 분리되어 인체에 유해한 염소 가스가 발생합니다.
6개의 종이컵 분량이면 발생한 염소가스도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여름이라서 창문을 모두 열어놓으셨다면 큰 문제가 없었겠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장소에서 동일한 행위는 절대로 반복하지 말아 주세요.

2. 섬유의 표백과 살균 목적으로는 유한락스를 200배 희석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유한락스 25ml를 물 5L에 섞는 것으로 매우 저농도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3~5L 들이 용기의 뚜껑 용량이 10ml 입니다.

일반적으로 10인용 밥솥의 용량이 6~7L인데 반을 채우셨다면
물 3.5L로 가정하고
자판기 소형 종이컵이라면 용량이 120ml 이므로 6컵이면
유한락스 720ml 입니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4~5배 희석의 고농도 상태여서
표백을 넘어 취화(섬유가 녹거나 해짐)까지 가능한 것입니다.

유한락스는 일상에서 편리하고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는 만큼
특징과 사용 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한락스는 습관적으로 짐작하시는 내용과

다른 몇 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유한락스 생활백서를 살펴봐 주시거나

지금처럼 저희 유한락스에 부담없이 질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 생활백서의 안심빨래 노하우 메뉴를 누르시거나
아래의 페이지에 방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Rox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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