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8.10.30 07:06
김재순님 안녕하세요.
번거로우실텐데 꼼꼼히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 락스 표백제가 매우 강한 표백력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을 독하다 는 개념으로 오해하시지는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에는 출고 시에 약 5.5%의 농도로
염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한락스 표백은
이 염소가 섬유 표면의 오염물질을 산화시키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황변은 섬유 표면 산화가 가끔씩 과하게 진행되어서
섬유질까지 산화시키는 현상입니다.

사람의 피부로 치면 박피술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피술이 좀 깊이 진행되면 피부에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순수한 염소에 의한 화학반응이고
염소는 사실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소금의 성분이기 때문에
유한락스에는 그 외의 화학적 표백 물질을 넣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독하다거나 유해하다는 개념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소금물도 잘못 이용하면 금속이 녹슬고
사람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유한락스도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한락스는 표백 후
물과 소금만 남는 생분해성 물질이기도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