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일단 경험을 쌓으려면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초보들에게 제시된 가이드라인 없이 경험적으로 적당히 라고만 말씀하시면 왠지 "경력있는 신입"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ㅎ; 말씀하신 바가 대충 희석하면 된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초보들은 그 "대충" 의 감조차 안 잡히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희석비율에 대해 찾아보니 희석비율 어느정도로 할지 아무것도 모르고 머리 싸매느니 그냥 열탕소독 한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또 누군가는 희석하라고 하면 5대1 희석을 할 수도 있을것이고 누군가는 500대 1 희석을 할 수도 있을것이고요. 농도의 자릿수가 천차만별일거예요. 대략적인 가이드라도 잡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