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9.28 21:30

노선화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과 곰팡이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하시면
상황 판단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1.
곰팡이방지를 위해 과산화수소를 뿌리려고 하는데요.

과산화수소를 뿌리면 곰팡이가 제거되지만
곰팡이를 방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과산화수소는 유한락스와 마찬가지로
습식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과산화수소의 특징이 소멸되기 전이라도
수분이 증발하면 살균소독 능력을 상실합니다.

2.
곰팡이를 방지하시려면

습기, 그늘, 유기물, 포자 중에 하나 이상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은 상태에서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는 물질은
사람에게도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옷장의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예전에는 좀약이나 나프탈렌을 종이에 싸서 넣어놨지만
이러한 물질의 인체 유해성이 발견되어서 최근에는 습기 제거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3.
직접 섞는게 아니긴하지만 혹시 이렇게해도 가스가 발생하나요?

모호하게 표현되는 현장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판단해 드릴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의 액체 성분이 모두 제거된 후에는
산성 물질이 닿아도 염소 기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론이 노선화님의 현장 상황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저희는 알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과산화수소가 곰팡이 방지제라는 이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락스가 어느정도 마른 후에 뿌릴건데 괜찮을까요?

어느 정도 마른 후라는 상황이 모호해서
안전성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의 액체 성분이 모두 제거된 후에는
산성 물질이 닿아도 염소 기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실효성은 모호하고 위험성은 분명한 상황을
조성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5.
반복하여 말씀드리면
과산화수소는 곰팡이 제거제는 될수 있어도 방지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방지는 제거와 비슷해 보이지만 매우 다른 개념입니다.

누군가 그렇게 추천하였을지라도
그러한 의견이 과학적으로 타당한지 세심하게 검토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한락스를 발라놓지 않은 이유는
과산화수소를 발라놓지 않는 이유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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