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색 변색과 인체유해 정도에 관하여

새아파트에 첫 입주하여 첫 화장실 청소를 하였습니다. 청소시에 락스를 풀어서 수 분 후에 행궈내며 청소했어야 했으나, 실수로 락스를 뿌린뒤 잊고있어서 하루정도 이상의 장시간동안 방치하였습니다. 그결과 타일색이 변색이 되었습니다.
락스를 뿌린곳이 욕실 바닥 (타일), 욕조 안 (흔히 알고있는 흰색 목욕하는곳), 세면대, 변기. 이렇게 입니다.
여쭤볼것은, 욕실 바닥은 변색이 되었더라도 물로 충분히 행구었기에 변색은 그대로나 인체는 무해할것 같고 변기도 용변후 물을 몇번내렸기에 씻겨내려갔을겁니다.
세면대를 충분히 행궈내지않은채 세수를 하였다면 피부나 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혹시 행구지 않았더라도 하루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유해성분이 사라질수도 있나요?? 현재 피부나 눈에 특별히 큰 이상은 없어보이나 평소 예민한 성격이며 아기도 있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