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1. 강아지가 화장실바닥에 볼일을 보는데 락스 희석액을 뿌리고 휴지로만 닦아내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물기가 있으면 바닥을 핥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락스희석액을 뿌려서 닦은 뒤 휴지로만 닦아내도 잔류되는 성분들이 무해 할까요? (= 락스 뿌렸던 곳을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핥아도 무해할까요?)
또 소변본 곳에 락스를 뿌려서 닦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주 목적은 냄새를 안나게 하려고 하는거에요..!
2. 질문글들을 조금 찾아보았는데 잔류물질이 소금물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답변도 보았는데 시간이 락스는 시간이 지나면 소금물 성분과 같아지는 건가요?
답변 너무 친절하고 명쾌하게 달아주셔서 저도 궁금한점을 여쭤봅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강아지가 물기가 있으면 바닥을 핥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락스희석액을 뿌려서 닦은 뒤 휴지로만 닦아내도 잔류되는 성분들이 무해 할까요? (= 락스 뿌렸던 곳을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핥아도 무해할까요?)
또 소변본 곳에 락스를 뿌려서 닦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주 목적은 냄새를 안나게 하려고 하는거에요..!
2. 질문글들을 조금 찾아보았는데 잔류물질이 소금물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답변도 보았는데 시간이 락스는 시간이 지나면 소금물 성분과 같아지는 건가요?
답변 너무 친절하고 명쾌하게 달아주셔서 저도 궁금한점을 여쭤봅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질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유한락스를 급하게 사용하실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유한락스 사용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
숙지하셔야 하는 기본 안전 지식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댓글에 환경부가 최근에 배포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보도자료를
첨부해 드렸습니다.
저희의 안내를 살펴보시기 전에
환경부의 보도 자료를 확인해 보시면
해결하시려는 상황이 굳이 살균소독제를 손에 들고
위해 가능성을 고민하셔야 하는 지를
좀 더 망설이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살균소독제를 다루는 분들의
윤리의식과 전문성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셔야 하는 이유도
좀 더 공감하시길 기대합니다.
1.
락스 희석액을 뿌리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충분치 않은 분들의 대표적인 주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면 편리하다.
*.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면 탈취제가 된다.
질문님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서
혹시라도 그러한 주장을 보셨거나 기억하시더라도
맹신하거나 외우지 마시고
먼저 살균소독제에 관한 과학적 원리를 신중히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2.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면 편리하다.
저희 유한락스 뿐만 아니라 방역 당국에서도
충분한 전문지식과 안전 장치 없이 살균소독제를 부주의하게 분무하면
득보다 실이 많다고 경고합니다.
모쪼록 아래의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 방법을 숙지하시고
살균소독제 분무라는 오남용 습관에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3.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면 탈취제가 된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보시고
살균소독제와 탈취제를 구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6999
탈취의 본질은 무언가를 뿌리거나 바르는 것이 아니고
이미 있는 오염 물질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을 되돌아 보셔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실내에
부패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치하고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만 계속 사용하는 것이
매우 위험한 살균소독제 오남용의 시작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적극적으로 원래 용도를 벗어나서 오남용 후에
위해 가능성을 두려워 하시는 것은
반복하실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4.
락스희석액을 뿌려서 닦은 뒤 휴지로만 닦아내도 잔류되는 성분들이 무해 할까요?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권장 사용법에 따라 살균소독하신 후
깨끗한 걸레나 휴지로 닦아내시면 잔류 물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걸레나 휴지가 물에 젖어있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차이점이 아닙니다.
정말로 두려워 하셔야 하는 위해 가능성은
살균소독제를 탈취제로 오남용하시려는 상황입니다.
사소한 오남용 시 문제가 없었다는 이유로
무심결에라도 오남용 습관을 고집하시면
부지불식간에 상황이 악화되어 매우 위험한 오남용 상황에 처하실 수 있습니다.
5.
앞으로는 절대로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분무하지 마세요.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세정제로 오해하지 마세요.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오염된 부위를 깨끗히 세척하신 후
살균소독 마무리를 위해 깨끗한 수건 등에 묻히고
일정 시간 방치 후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6.
핥아도 무해할까요?
저희는 수의학에 관해서 아무런 정보와 지식이 없습니다.
유한락스 자체도 수용성 물질이고
유한락스를 권장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시면
부산물도 모두 기체, 물, 수용성 물질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시면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라는 권장 사용법이 있는데
핥아도 무해하냐는 질문에 저희가 난처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좀 더 공감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의 안내 10항부터 자세히 살펴보시면...
예를 들어...
현실적인 위해 가능성은 동쪽에 있는데
서쪽에만 관심을 두시는 상황이라는 점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소변본 곳에 락스를 뿌려서 닦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저희는 "효과가 있을까요?"과 같은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에는
안내를 정중히 거절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얼추 짐작해서 안내해 드리는 것을 기대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고객님께서 직접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으시는
의도나 마음, 사용 상황을 읽을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이 없습니다.
저희에게 구체적인 안내를 원하신다면
저희가 도움이 되는 안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질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세요.
8.
주 목적은 냄새를 안나게 하려고 하는거에요
살균소독제를 탈취제로 오남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3항에서 안내해 드린 기존 논의를 통해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악취가 느껴지면 걸레와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이 번거롭거나 어려우시면
차라리 저희가 그러한 용도에 맞춰서 안전하게 제작한
유한 크로락스 세정 살균 티슈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검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90230
함께 생활하시는 반려 동물이나 가족이
심각한 감염병을 앓고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악취 제거에 관해서는
살균소독제는 좀 더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으신 경우에만
생각하셔야 하는 추가적인 수단일 뿐입니다.
모쪼록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를 뿌려서 탈취제로 사용하라고 질문님에게 권유하는 분들이
질문님의 안전과 편리를 위하려는 것인지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
락스는 시간이 지나면 소금물 성분과 같아지는 건가요?
유한락스를 원래 용기에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하셔도
시간이 지나면 살균소독 능력이 점점 감소한다고 이해해주세요.
그 이유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인 염소 이온은 매우 불안정해서
저희가 매우 열심히 염소 이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애를 썼지만
유한락스 원액에서도 매우 느리게 반응을 지속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소금물이 되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어떠한 환경과 과정을 거쳤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와 소금의 관계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10.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 유기물 => 물 + 클로라민 기체(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 미량의 소금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향취가 계속 느껴지시면
이것은 유한락스에 뿜어내는 독한 기체가 아니고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위 반응식에 따라 그저 유한락스와 유기물(오염물)이 계속 존재한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맑은 물로 해당 부위를 씻어내리면 특유의 항취는 사라집니다.
11.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상황까지 정확히 이해하시면
더 유익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실 때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를 가열하거나 산성 용액과 혼합 => 물 + 염소기체
그래서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