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퇴원전에 집을 깨끗이 청소하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거실, 욕실, 침실 바닥이며 식탁이며 만지는 물건들을 다 소독해야 한다더라구요
물에 락스를 희석한 물에 걸레를 빨아서 바닥이랑 다 닦아야 한다고 하는데
닦고 난 후 맨발로 걸어다니거나 맨손으로 락스로 소독한 물건들을 만져도 안전한가요? 조금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을 하자면
그냥 걸레말고 3m에서 나오는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를 이용할 생각인데요,
그 청소포를 락스 희석한 물에 담궜다가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물걸레 청소포에도 자체적으로 뭔가 세제성분 같은게 있을것 같은데
락스 희석한 물에 다시 담궈서 사용해도 괜찮은지 궁금해서요..
두가지 질문 답변 부탁드립니다.
루이보스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기본적으로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저희의 안내를
유한락스 희석액을 의도적으로 마시거나
피부에 발라도 좋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50,000 ppm입니다.
2.
먼저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세심하게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퇴원한 직후라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를 보호하셔야 한다면
질문하신 내용을 토대로 저희가 추정하는
루이보스티님의 살균소독제에 관한 이해 수준으로는
살균소독제 오남용과 같은 잘못된 사용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반드시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하라는 권장 사용법을 숙지하신 후에도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하지만
루이보스티님과 환자분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실내의 다양한 상황에서 위생 관리를 위해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직접 살펴보시고 이해하셔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읽어보시면 안전 사용법의 공통 원리는 간단하다는 점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3.
저희는 해당 제품의 제조사가 아니라서 안내를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해당 제품이 유한락스에 닿았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 있음 혹은 문제 없음은
법적으로 해당 제품의 제조사에서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