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778 추천 수 0 댓글 3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2617 

 

 우선 답변자가 질문자의 무지를 조롱하는듯한 어투를 사용한 점과 질문자가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레짐작을 기반으로 모든 귀책을 질문자에게 돌리는 무책임한 태도에 상당한 유감을 표하며, 답변자 당신의 오류와 거짓말에 대해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링크에 답변자가 달은 5개의 답변중 3,4번을 제외한 1,2,5번에 대한 문제 제기 입니다.)

 

 

 

1. 락스 냄새

 

 락스 냄새는 이미 고유명사화 된 단어입니다. 언론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그저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단어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것이 유한락스社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이유만으로 '락스냄새'의 진위여부를 들먹이며 해당 표현은 무조건적으로 잘 못 된 것이라고 소비자들을 을러대는 것이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업 입장에선 억울한 면이 없지 않겠지만, 이것을 바꾸고 싶으면 시간의 힘을 빌어 천천히 바꿔야하는 것이지 '단호히'라는 말까지 써가며 소비자의 입을 막는으려는 것은 명백한 잘 못 입니다.

 

사람의 입은 막을 수록 열리는 법이니 앞으론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주)대상을 본받으시길 바랍니다. (주)대상이야말로 msg유해성 논란으로 수십년간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지만, 유한락스社처럼 강압적으로 소비자를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인적은 없었습니다. 오명을 벗기위해 광고(오늘도 미원이 소 한마리 살렸다)를 내는식으로 차츰차츰 오명을 씻어가고 있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 아니겠습니까?

 

물론 기업규모에 있어서 대상과 유한락스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같은 방법을 그대로 따라할 순 없겠지만, (주)대상의 방식을 본받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잘 못 됐다고 윽박지르고, 가르칠려 들지 말고 락스냄새보단 수영장 냄새가 옳은 표현입니다 등으로 차츰차츰 바꿔나가는 것이 어떨런지요.

 

 

 

2. 매끄러운 표면에만 사용해야하고 다공성 물체에는 락스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라벨에 기재되어 있다?

 

zz.jpg

 

 

 해당 답변을 읽고, 곧바로 락스통에 붙은 라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매끄러운 표면에만 사용해야한다는 내용이 어느곳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권장 사용법에는 스펀지에 묻혀서 사용하라는 문구까지 있더군요.

 

 스펀지도 다공성 물체이기 떄문에 분명히 락스가 잔류할텐데 말이죠.

 

만약 유한락스사의 권장사용법대로 스펀지에 락스를 묻혀 닦으신 분들이 락스를 묻힌 스펀지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의를 제기하고 해결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을 때도 '권장사용법을 어기셨네요'같은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실지 궁금합니다.

 

 

 

 

 제품 라벨에 기재되있지도 않은 내용으로 마치 질문자가 큰 실수를 한 것인마냥 훈계하는 답변자의 태도에 저는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팩트를 전하는 것보단 그저 이 공간에서 락스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을 상대로 훈계질이나하며 우월감이나 느끼는 싸구려 인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저의 지레짐작으로 답변자를 평가한 것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타인이 나를 지레짐작하며 단정짓는게 얼마나 불쾌한 일인지를 한번 느껴보시길 바랬을 뿐, 악감정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반박의 여지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잘 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3, 4 번 답변은 딱히 문제 제기할만한 부분이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5. 권장사용법을 외면하고 적극적으로 오남용한다?

 

 저는 이 문구를 읽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한 회사의 공식 사이트 답변자가 질문한 다공성 물체의 잔류 락스 제거법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없이 키보드 워리어들이나 쓸 법한 어법을 구사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눈 앞에 사람이 없는 양 행동하는, 아주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람을 마주하는 것 같아 매우 불쾌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제가 라벨의 사용법이나 주의 사항을 읽지 않았다고 단정을 하셨는지요? 그리고 그 단정을 전제로 깔고 하지도 않은 잘 못을 지적하는 그 태도는 도대체 누구한테 배운 태도입니까?

 

유한락스사의 직원교육이 잘 못된 것 입니까?

아니면 본인이 애초부터 잘 못된 사람인 것 입니까?

 

만약 유한락스사의 방침이 소비자를 질책하고 무지를 힐난하는 것이라면 저는 이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태도 문제라면 답변자 본인은 자신의 직무를 행하는데 있어 갖춰야될 태도부터 다시 배웠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잘 못을 인정한다면, 사과를 하시고, 제 글에 반박을 하고 싶으시면 반박을 해도 좋습니다. 

 

다만 적절한 사과문이나 납득할 만한 반박문이 없이 그냥 넘어간다면, 본사에 정식으로 답변자의 태도에 대해 항의를 할 것 입니다.

 

만약 유한락스社 또한 제가 납득할 만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제식구 감싸기로 나온다거나,

 

이 글을 임의로 삭제할 시, 유명 커뮤니티(정상인들이 이용하는)에 해당 내용을 올려 이 문제의 시비를 가리는 작업을 집단지성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p.s. 답변자 당신의 태도가 이런 귀찮은 상황을 만든 것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며 정신없이 답변을 적고 계실텐데.

 

당신의 오만함이 굳이 안해도 될 일을 만든 것이니 불만을 품진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혀와 붓은 함부로 놀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셨으면 합니다.

 

 

 

 

 

p.s.2 저는 유한락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1도 없던 사람이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유한락스사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윗 분들이 보신다면, 직원 교육 시 지식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응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곳은 화학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묻는 곳이지,

 

좀 안다고 거들먹거리면서 모르는 사람을 훈계하듯이 가르쳐야 할 곳은 아니니깐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7.01 14:52

    물생활人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먼저

    물생활人님의 불쾌하신 감정이 해소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그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린

    유한락스를 비롯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습관 개선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제공해드린

    안내 과정에서 저희가 의도치 않은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가치는

    살균소독제의 오남용 문제를 완화하는 것일 뿐이이라서

    그 외의 논의에 대해서는 

    저희 혹은 물생활人님의 옳고 그름을 일일히 따지지 않겠습니다.

     

    저희는 고객님들께서 작성하신 글에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이상

    삭제나 수정으로 개입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
    물생활人 2020.07.01 15:04

    제 글에 달린 댓글 말고도 다른 글의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일단 사용자가 라벨의 주의사항을 안 읽었을 것이라고 단정하고 답변을 하시더군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답변을 달으셨는지 그 이유는 좀 알아야겠습니다.

    설마 본사 방침입니까? 아니면 개인의 오만입니까?

    여기가 무슨 시장통에서 동네 아줌마들 모아놓고 약팔이하는 자리도 아니고,
    사람을 무지랭이 취급하시는게 기가 막히더군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답변을 다는 사람이다보니 화학관련 학사나 석사정도는 딴 연구원일듯 싶은데,
    본인이 이룬 작은 성취에 너무 취한 것은 아니신지요.

    가끔 들어와서 지켜보도록 할테니, 앞으로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7.01 15:10
    물생활人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그러한 단정을 하지 않습니다.

    질문 내용을 토대로
    권장 사용법이나 주의사항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으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 감지되면 읽어보시길 부탁드릴 뿐입니다.

    단정했다는 느낌을 받으셨다 해도
    그것은 저희의 의도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물생활人님이 살펴보셔도 그러한 오해가 느껴지지 않도록
    더 세심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물생활人님께서도 앞으로도 계속 저희의 고객 응대를 살펴보시고
    부족한 점이 느껴지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1661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531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356
» 유한락스 사용법 아래 제 글에 답변 다신 답변자 분 보세요. 당신의 오류를 지적합니다. 3 file 물생활人 2020.07.01 1778
1309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희석액에 수건, 걸레를 반나절~한나절 담가두었을 경우 1 홍영철 2020.07.01 904
1308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3 toyo 2020.06.30 9630
1307 유한락스 사용법 잔류 락스의 살균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3 물생활人 2020.06.30 602
1306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세탁조 1 오미영 2020.06.30 284
1305 유한락스 사용법 분무기 불량? 1 우제이 2020.06.29 186
1304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사용중 염소기체가 발생했을것같아요 1 야옹 2020.06.29 735
1303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는 청소하고 조금 남게 돼도... 1 청소꾼 2020.06.28 291
1302 유한락스 사용법 창틀청소 1 file 이재환 2020.06.28 423
130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젠 세탁세제를 직접 티셔츠 목부분에 발라 맨손으로 문질문질 1 이혜린 2020.06.27 402
1300 유한락스 사용법 마스크 1 dfjdsbf 2020.06.27 409
1299 유한락스 사용법 암모니아 제거를 위한 락스사용 1 김현국 2020.06.26 1226
1298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건조 후 다시 닦기? 1 질문 2020.06.26 1049
1297 유한락스 사용법 문의드립니다. 1 루이보스티 2020.06.26 142
1296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싶어요 4 file 홍준표 2020.06.26 459
1295 유한락스 사용법 설거지 후 싱크대 청소 1 2020.06.26 312
1294 유한락스 사용법 아비타5000 으로 1 이근영 2020.06.26 171
129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크로락스 아비타 5000 구매문의 김영준 2020.06.26 290
1292 유한락스 사용법 원액과 희석의 차이점 문의드립니다. 1 이욱 2020.06.26 423
129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보관 온도 1 사과초밥 2020.06.25 488
Board Pagination Prev 1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320 Next
/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