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바닥과 벽에 고양이 배설물 냄새가 배어있어요.
락스로 청소 방법이 있나요?
희석해서 닦는지, 원액을 쓰는지
정보가.분분해요.
물로 나중에 헹구기는 어려울것.같아요.
방수처리가 안되어있거든요.
이경우 락스 쓰면 안될까요?
락스로 청소 방법이 있나요?
희석해서 닦는지, 원액을 쓰는지
정보가.분분해요.
물로 나중에 헹구기는 어려울것.같아요.
방수처리가 안되어있거든요.
이경우 락스 쓰면 안될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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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 | 유한락스 사용법 | 차량 워셔액 대용으로 쓸 경우 3 | 김진오 | 2020.07.11 | 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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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 | 유한락스 사용법 | 식당이나 조리실, 소분실 등 작업장 내 올바른 락스 사용법 문의 2 | 박주현 | 2020.07.10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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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차아염소산 나트륨)질문있습니다. 1 | son | 2020.07.06 | 269 |
1335 | 유한락스 사용법 | 세정 티슈 문의 1 | 반듯 | 2020.07.06 | 161 |
1334 | 유한락스 사용법 | 응급 처치용으로 유한락스를 사용했습니다 1 | 김경수 | 2020.07.05 | 382 |
가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시고
가지님에게 필수적인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 습관을
시작하시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길게 느껴지더라도 자세히 확인해 보시면
단지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문제가 아니고
더 이상 유사과학 혹은 미신에 가까운
살균소독제 오남용 광고를 보셔도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필수 지식의 문제임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콘크리트 바닥과 벽에 고양이 배설물 냄새가 배어있어요.
저희가 유한락스에 탈취효과가 있다고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셔야
살균소독제를 마구 분무하면 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을 만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윤리의식이나 전문성 중에 최소한 하나가 없는 판매업체라면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혹은
차아염소산수에 탈취 효과가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의 주성분이 차아염소산~ 이라는 전치사로 표시되는 모든 제품은
살균소독제일 뿐 탈취제가 아닙니다.
그러한 제품을 이용한 후 그분들의 주장대로 탈취 효과를 느끼고 확인하셨다 해도
그것은 물질의 부외 효과이지 본질적 용도나 효과가 아닙니다.
부패취가 발생하는 이유는 유기물을 먹이로 삼은 미생물의 분해 작용 때문인데
살균소독제로 미생물을 사멸시키면 분해 작용이 중단되어
부패취가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조치는 유기 오염물을 방치하고
외부에서 계속 공급되는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것이 아니고
유기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악취가 나는 표면을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면 악취가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면
깨끗한 걸레도 탈취제라고 분류할 수 있을까요?
이와 관련된 논의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663
잘못된 이해와 사소한 오남용 습관이 장시간 반복되면
매우 위험한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되는 사례도
아래의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6911
2.
락스로 청소 방법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방수 처리가 안되어 있는 표면이라면
고양이 오줌이 장시간 깊게 스며들 수 있는 상황인데
이를 표면에서 깔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저희는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 근본적으로
오줌이 흡습성 재질에 스며들어서 부패하고 있는 상태를
표면에서 어떻게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을지
저희는 모르겠습니다.
3.
저희에게 분명하고 간단한 안내를 기대하셨을수도 있지만
저희가 그렇게 안내해 드리지 못하는 사정이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소독 물질의 농도 X 살균소독 물질의 접촉 시간
권장 사용법을 따르시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기오염물 + 유한락스 = 클로라민 기체 + 미량의 소금 + 물
그런데 클로라민 기체에도 향취가 있습니다.
실내 수영장에서 맡으신 바로 그 냄새의 발생 원인과 결과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냄새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그래서 부패취는 중단시키더라도 그 과정에서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만약 다른 분들이 유한락스에 탈취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신다면
탈취 결과에 관해서는 유한락스는 거의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고
그저 물로 꼼꼼히 씼어냈기 때문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예외없이
일상적인 목적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은
간략히 아래와 같은 뼈대입니다.
*.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함
*. 세제로 표면을 닦아냄
*. 세제를 물로 헹궈냄
*. 유한락스 200~300배 희석액을 15분 이내로 적용
*. 유한락스 희석액을 깨끗이 닦아냄
*. 손을 깨끗이 씻음
이러한 순서로 사용해야 하는 자세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4.
희석해서 닦는지, 원액을 쓰는지
저희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고양이 오줌을 닦아낼 때 원액을 써야 한다는 정보를 접하셨나요?
혹시 고양이 오줌을 유한락스 원액으로 닦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같이 생활하시는 고양이가 비뇨기 관련하여
심각한 감염성 질병을 앓고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고작 반려 동물의 오줌을 닦아내기 위해
최고 농도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바로 매우 위험한 살균소독제 오남용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위험성이 내재된 오남용 습관을 타인에게 전파하는 분에게도
반드시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 방법을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가정 환경의 살균소독 목적에서는
200~300배 희석액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우려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목적에서도
100배 희석액을 사용하며
코로나19 감염자와 동거하시는 경우에도
50배 희석액을 권장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일상적인 상황에서
세제가 아닌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5.
물로 나중에 헹구기는 어려울것.같아요.
유한락스는 반드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의 살균소독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라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유한락스도]의 문제입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치 없이 부주의하게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위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인체에는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을
세심하게 확인하시면
원액을 분무하시는 행위가
아무런 실효성이 없고 매우 위험하기만 하다는 점을
꼭 이해하시고 반복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5.
방수처리가 안되어있거든요. 이경우 락스 쓰면 안될까요?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사유로 저희는
유한락스로 가능하다는 안내를 드릴 수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 물질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시더라도
서로 모순되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과학적 사실 관계를 꼼꼼히 따져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숙명 때문에
부주의하게 사용해도 안전하면 맹물에 가깝다는 증거이고
효과가 뛰어나면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위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