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에 락스는 종이컵1컵정도를희석해서 (거실은2/3방바닥은1/3면적정도)에 락스물을
바닥이 흥건할정도로 물청소를 했습니다
이제 마른걸레로 물기제거를 하려고했는데 걸레를빨면서락스물기제거
하는거보다 어차피 다이소에 1000원짜리 새걸레 몇개를사서
그냥쓰고 버리는게 더 편할거같아
왕복 30~40분 정도근처다이소에 가서 새걸레를 몇개사오니 방바닥에
그 흥건했던 락스물이 다 말라붙엇습니다..ㅠ(창문은 열려있어서 환기는됨)
근데 다이소 갔다오고 이러니 갑자기 귀차니즘과피곤함때문에
그리고어차피 말라붙어서; 방치를하고 아직도 3주정도지났는데
이제 다시 청소를 하려고 하고있습니다...다제게으름탓이지요
3주동안 말라붙은방바닥 밟고 침대도 올라가고 집안여기저기다녀서
다시 청소한다고 해도 면적을 어느정도 해야될지도 모르겟고
집안전체다하자니(집안대부분밟고다녔을테니까요)
너무 범위가 커져서 귀찮아져서 또 이렇게 시간이
지나갑니다
이제 오히려 오염보다 락스걱정이 더 생겨서 당분간 사용하지않을생각입니다
(바퀴벌레한마리지나간거때문에 그냥 비눗물로만할껄 매일후회합니다 바퀴방역아저씨가
지나간자리 어떻게하냐고했을때 락스 언급하심)
질문1 방바닥을 비눗물로다시 물청소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물로만 걸레질해도
충분할까요? 왠지 비눗물로 하면 더 완벽히 치아산나트륨?성분이 없어질거같습니다
질문2 밟고다니고 올라간것으로 침대가 젤 걱정되는데 요나 매트리스커버같은건 세탁기돌리면되고
전기장판(표면갈색인조가죽)이나 난방텐트(천으로됨)중 발에 닿은부분은 물로만 걸레질해도되나요(아니면 비눗물로)
또 침대매트리스도 물묻은 걸레(아니면비눗물로?) 한번 닦아내는것으로 충분한가요
(침대매트리스 습식청소업체 알아보니 거의10만원하더군요...)
질문3인체에축적이 되나요? 식용소금같은건 오줌이나 그렇게 배출되는데 화학적인?소금이라
들었습니다 미량이라도시간이지나면 축적이 되나요 배출이되나요?
치아산나트륨은 어떻게 만든거고 식용소금보다 어느정도 인체에 위해한겁니까?
(식용소금은 당연히 먹을수있는거니까요 치아산나트륨은 첨들어봣고 어느정도 인체에
나쁜지 감이 안잡힙니다)
질문4 다른글을 2시간여가까이 읽다 발견한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이 없다는 글을 봤는데 이게제가한종이컵1컵보다많은것인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다라이에 락스종이컵한컵은 몇ppm정도되나요?)
질문5 말라붙은방바닥밟고 침대에 뭍고 손에뭍고 그손으로 음식먹고 미량을 간접적으로? 먹었겠지만?
제가 유난인가요?유난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x된건가요?
화학적인 물건엔 성격이 좀 예민합니다 태어나서 이런글올리는거 첨입니다ㅜ
안심이 안되서 자면서도걱정합ㅁ니다그러니 자세히좀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ang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1.
유한락스의 모든 최초 성분과 살균소독 후 부산물은
100% 수용성 물질입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수용성 물질은 살아있는 피부를 투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물질을 방치하신 바닥에서 제거하는 방법은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시는 것입니다.
3주가 지난 후에는
이미 다 사라져버린 유한락스의 잔여물을 닦아내실 필요보다는
3주간 새롭게 쌓인 먼지와 오염을 청소하셔야 할 필요가 더 많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2. 질문3. 질문4. 질문5.
저희도 여쭙고 싶습니다.
자세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유한락스가 매우 위험한 독극물이라고 모호하게 우려하거나 험오하시는 것 같습니다.
화학물질에 대해 예민하다는 의견도 표시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상식으로는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안전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잠을 주무시는 방인데도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우려하시는 상태를 무려 3주간 방치하신 후
현재는 매우 불안해지셨기 때문에 문의하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저희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디에 기준을 두고, 어떤 방식으로 안내해 드려야
저희와 jang님 모두에게 의미가 있을지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서 숙고했지만
명쾌한 방안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많이 노력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모쪼록 부족한 저희를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