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에서 청소를 할 때 주로 유한락스를 뿌리고 온수로 헹궈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하곤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 소위 말하는 ‘락스냄새’라는 것이 올라오는데, 화장실 청소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이 냄새를 맡으면 두통과 기침이 생깁니다.
물론 이게 당연한 현상인 건 맞으니까 뭐라고 말씀드릴 바는 없고, 화장실 청소를 꽤 자주 해야하는 다중이용 환경이라서 피할 방법이 없겠지만 최대한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보호구를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이 락스와 온수, 오염물질이 만나면 어떠한 화학성분이 나오고, 이것을 막기 위해선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 다소 뜬금 없는 질문이고 ‘무슨 이딴 걸 질문이라고...’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냥 질문글 올린 김에 같이 올리겠습니다.
미국 FEMA 지침에 락스로 물을 정수시켜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유한락스도 이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화장실에서 청소를 할 때 주로 유한락스를 뿌리고 온수로 헹궈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하곤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 소위 말하는 ‘락스냄새’라는 것이 올라오는데, 화장실 청소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이 냄새를 맡으면 두통과 기침이 생깁니다.
물론 이게 당연한 현상인 건 맞으니까 뭐라고 말씀드릴 바는 없고, 화장실 청소를 꽤 자주 해야하는 다중이용 환경이라서 피할 방법이 없겠지만 최대한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보호구를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이 락스와 온수, 오염물질이 만나면 어떠한 화학성분이 나오고, 이것을 막기 위해선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 다소 뜬금 없는 질문이고 ‘무슨 이딴 걸 질문이라고...’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냥 질문글 올린 김에 같이 올리겠습니다.
미국 FEMA 지침에 락스로 물을 정수시켜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유한락스도 이게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Lee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를 뿌리고 온수로 헹궈내는 방식으로 청소를 하곤 합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가정 먼저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가정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이나 걸레로 헹궈낸 후에
셋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차가운 맑은 물이나 깨끗한 걸레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2.
소위 말하는 ‘락스냄새’라는 것이 올라오는데,
이 과정에서 간혹 느끼시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를
락스 냄새라고 오해하시면 안되는 이유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당연한 현상인 건 맞으니까 뭐라고 말씀드릴 바는 없고
이번 기회에 반드시 오해를 해소하시고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당연하거나 숙명처럼 생각하시면 안되고
살균소독제의 화학적 특성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시고
이러한 현상이 위해 가능성으로 연결되지 않게
세심하게 통제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수 많은 고객님과 대화를 하면서 발견한 사실은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고객님들께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일반 생활화학 제품을
위험하게 오남용하시는 경향이 높다는 연관성이었습니다.
우연치 않게도 Lee님께서도 [락스 냄새]라는 단어와 함께
잘못되었기 때문에 위해 가능성이 높은 사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
저희는 그저 안타까울 뿐이고
Lee님에게는 계속하여 위해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호흡기보호구를 사용할까 생각중입니다.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세척 후에 살균소독 마무리하는 제품입니다.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실 수 없는 경우에는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할 수 없는 공간에서는
세제로 깨끗이 씻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면
밀폐되거나 환기가 어려운 공간이 더럽기까지 하다면
그것은 열심히 청소하시는 Lee님의 잘못과 멀고
건축할 때 설계자나 완공 후 이용자의 잘못과 가깝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하여, 대부분의 경우
세제로 깨끗이 씻어낸 결과가 살균소독한 결과에 근접합니다.
살균소독제는 마지막 2%를 위한 노력입니다.
Lee님의 건강과 안전을 모호한 믿음으로 희생하시면 안됩니다.
5.
락스와 온수, 오염물질이 만나면 어떠한 화학성분이 나오고, 이것을 막기 위해선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가장 중요한 것은 살균소독제의 화학적 특성에 관한
정확한 이해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저희가 보기에는
Lee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권장 사용법을 완전히 외면하시는 상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락스를 사용하신 직후에 온수로 헹구시는 것도
전형적인 오남용 방식과 매우 가깝습니다.
6.
락스로 물을 정수시켜 식수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저희가 추론해 보면
"유한락스는 매우 독한, 위험한 물질인 것 같은데"
"어떻게 이 물질로 재난 현장에서 식수를 확보한다는 말이냐?"
"외국의 그 락스는 좋은 건데 한국의 유한락스는 나쁜 것인가?"
와 같은 의도일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확인하시고
Lee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오해에서 벗어나시고
정확하기 때문에 안전과 효과에 더 가까워지는
이해의 영역으로 신속하게 들어 오시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3262
7.
공중 위생 설비의 청결을 책임지셔야 하는 입장이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도
반드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내용이 방대해서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그렇다면, 그러실수록
오직 Lee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