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건조해서 방에 가습을 하려고 하는데, 가습기는 청소가 번거롭고, 수건을 적셔 걸어놓으려 합니다.
근데 하나만 걸어놓으면 금방 마르고, 효과도 미미해서
수건 4~5개를 걸어놓고
아래에는 물을 담은 통을두고, 수건이 여기에 살짝 닿게끔 해서 가습을 하려고 합니다ㅣ.
근데 이렇게 하고 매일매일 물과 수건을 교체해도 약간 물비린내? 같은게 나길레
물담는 통에 담을 물에 락스를 조금 희석하려고 합니다.
희석량은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여기의 내용을 따르려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습기를 만든다면 안전하게 사용가능할까요?
하상복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이며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혼란스러우실 때마다
유한락스는 살생물제라는 사실을 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현대의 살생물제 기술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곰팡이의 세포와 사람의 세포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라벨에 적힌 용도와 권장 사용법을 벗어나시면
어떤 위험 혹은 안전 요인이 발생할지 저희도 모릅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라서]가 아니고 [유한락스도]의 문제입니다.
2.
지난 몇 년과 같이 올 겨울에도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교훈을 계속 기억하셔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문제로는 다른 제품도 찾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책임한 허위 과장 광고의 또 다른 피해자가 되실 위험성은 매우 높고
곰팡이만 강력 살균하고 사람이 들이마셔도 안전한 제품을 찾으실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호흡기와 관련된 모든 것은 부지런히 깨끗이 씻고 말리셔서
위생적으로 관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