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맘으로 욕실 청소와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화장실 청소 후 곰팡이 방지를 위해
락스를 최대한 희석해서 희석액을 청소용솔에 묻혀
욕실벽과 바닥, 욕조, 세면대등 닦아두면 곰팡이 방지가 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그렇게 실행하려고 했는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희석액을 청소용솔에 묻혀 닦은 후
샤워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따뜻한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벽이나 바닥에 묻어 있던 희석액이 따뜻한 물과 만나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최대한 희석한 액이 따뜻한 물과 만나 호흡기쪽이나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지인처럼 청소나 샤워 후 최대한 희석시킨 락스물을 청소솔에 묻혀 바닥이나 벽등을 닦아내고 나오는
청소방법이 또 다른 락스 활용법이 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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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초보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인 분께서 위해 가능성이 높은 방식으로 사용하시기 때문에
전해들으신 초보맘님께서 혼란을 느끼신 것입니다.
위해 가능성이 악화될 수 있는 부주의한 사용법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먼저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저희의 안내를 지인 분에게도 꼭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닦아두면 곰팡이 방지가 된다
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확한 의미는
"발라두면" 곰팡이 방지가 되는지 문의하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지만
사람의 안전을 위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없습니다.
초보맘님 본인과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살균소독제 오남용을 피하시려면
곰팡이가 살 수 없는 곳에서는
사람도 살기 어렵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2.
살균소독제를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에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입니다.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아무리 미사여구로 꾸며도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지만 인체에는 안전한 살균소독법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숙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3.
위와 같은 이유로 사람에게는 안전하고
곰팡이만 괴롭히는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곰팡이를 방지한다는 개념이
얼핏 들으면 매우 매력적이지만
사람이 사는 곳에 왜 곰팡이가 발생하는지를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편리함으로 위장한 위험한 오남용이라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4.
이런 경우 벽이나 바닥에 묻어 있던 희석액이
위의 안내를 세심하게 살피시면
우려하시는 위해 가능성의 본질은
유한락스 희석액을 바닥에 묻혀두고 있다는 부주의한 사용 상황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쉽게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며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을 살균소독하실 때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대충 뿌리고 방치해도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 있다고 들으셨다면
두 가지 가능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셔야 합니다.
맹물을 구매하신 것입니다.
혹은
판매하시는 분의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루시기에 부족한 것입니다.
5.
따뜻한 물과 만나
단순히 유한락스를 따뜻한 물에 접촉하는 것은
오히려 아무런 위해 가능성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중복 혹은 과용하시면 안됩니다.
가열이 가장 전통적인 살균소독법이라는 점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는 가열하시면 안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안내도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6.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5항의 안내를 세심하게 살피셨다면
유한락스를 최악으로 오남용하지 않는 방법을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유한락스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셔도
특유의 냄새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현상의 과학적 실체를 이해하시면
살균소독 과정이 더 편안하고 안전해 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와 호흡기에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