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2.28 21:58

락스와 XXXX 공존 가능한가요?

조회 수 46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락스로 침실 벽지 곰팡이 제거를 오늘 2번 시도했고 잘 되지 않아 마무리하려고 물티슈에 물을 묻혀 여러번 닦아내고 마른수건으로 닦아냈습니다. 휴지로도 닦았구요. 환기는 12시부터 1차 작업(비율실패, 물1L에 락스 20ml), 3시에 2차 작업(물500ml에 락스50ml) 후 7시까지 환기했는데 냄새도 안나고 벽지도 얼추 말랐더라구요. 선풍기도 동시 사용했습니다. 근데 충분히 닦아내었다는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냄새가 나지 않으면 되는건가요? 냄새가 나지 않으면 해당 벽면도 위해성도 없는걸까요?
그리고는 냄새가 나지 않아 락스 작업을 했다는걸 깜박하고 XXXX향균플러스를 7시에 같은 공간에서 침구에 15회 분사했습니다. 이미 뿌리고 난 후였지만 화학물질이 서로 만난다는게 갑자기 염려되어 찾아보니 XXXX가 약산성이라고 하더라구요. 화학물질끼리 공기중에서 접촉하는거라서 알 방법도 없고 막연한 불안감에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위험한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1시간정도 해당 방에 누워있다가 기분탓인지 속이 조금 불편해서 거실에서 취침할 예정입니다. 해당 방은 환기할 수 있도록 한뼘 조금 덜 되게 창문 열어놨습니다. 위해성이 있는 상황인지 문의드립니다. 또한 추후 조치나 증상여부에 관해서도 궁금합니다.
또한 해당 작업 후 방청소를 한다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물티슈를 적셔서 바닥을 닦았습니다. 락스 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기에 했던건데 어리석은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락스 작업시 희석한 물이 바닥에도 묻어있었는데.. 그걸 물론 물티슈로 닦아내긴 했었으나 완벽히 닦였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해서 해당 행동을 한 걸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불안감이 높습니다. 충분히 환기를 하면 위해가능성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 ?

    ㅎ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일반 생활 화학 물질의 안전성과 관련해서

    이해와 오해의 영역을 방황하시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실수를 반복하지 마시길 바라기 때문에
    냉정하고 직설적으로 결론부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스스로 복합적인 위해 가능성을 악화하고 완화하는 과정을
    무의미하게 반복하신 것이라고 요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좀 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위험이라는 값을 계속하여 더하고 빼셨는데
    얼마나 더하고 빼셨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종 상태의 위해 가능성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고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 숙지하셔야 하는 정보를 좀 더 이해하시고

    앞으로는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충분히 닦아내었다는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눈으로 보기에 곰팡이 포자가 없고, 표면이 건조하며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클로라민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닦아내신 것입니다.

    2.
    냄새가 나지 않으면 해당 벽면도 위해성도 없는걸까요?

    유한락스 사용 후 클로라민 향취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유한락스의 직접 요인에 의한 위해 가능성은 없습니다.

    3.
    XXXX향균플러스를 7시에 같은 공간에서 침구에 15회 분사했습니다.

    유한락스를 닦아내면서 완전히 건조된 후에는
    유한락스는 더 이상 살균소독제가 아니고 미량의 소금일 뿐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같은 공간에 다른 종류의 분무형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신 것이
    어떤 위해 가능성을 조성하는지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4.
    화학물질끼리 공기중에서 접촉하는거라서 알 방법도 없고

    최초 사용하신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완전히 닦아내서 제거하신 후라면
    두 물질 간 반응 가능성은 과도한 우려입니다.

    더하여
    두 가지 살균소독제가 공기 중에 접촉할 가능성도
    매우 위험하게 오해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주의력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엉뚱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면 필요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아래의 관련된 과학적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추후에 사용하신 제품의 살균소독 성분이 무엇인지
    저희는 알 수 없지만, 그것이 무엇이던 간에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휘발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는 액상에서만 작동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되는 제품은 쉽게 말해, 독가스입니다.
    독가스는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가 휘발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원액의 95%를 차지하는 증류수가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균소독제가 휘발되서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시는 이유는
    대충 뿌리고 놔두면 사라지는 것처럼 왜곡하는 살균소독제 관련 허위 과장 광고에
    장기간 반복 노출되셔서 악영향을 받으신 결과일 수 있습니다.

    5.
    속이 조금 불편해서
     

    신체의 불편감이 느껴지시면 가까운 전문의에게 진단 받으시고
    이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제를 매우 복잡한 방식으로 중복 과용하셨을 가능성이 높지만

    얼마나 과용하셨는지는 모르기 때문에
    저희는 의견조차 드릴 수 없습니다.

     

    6.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물티슈를 적셔서 바닥을 닦았습니다.

    베이킹소다를 녹이 물로 방을 청소하시는 행위는
    유한락스나 추후에 사용하신 다른 살균소독제와 전혀 무관하게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그 이유는 최소한 두 가지입니다.

    *.
    관련되어 무책임한 궤변론자들의 주장과 달리
    베이킹소다를 조금 녹인 물은 효과가 너무 약하여

    그저 수돗물보다 화학적으로 조금 오염된 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듣고 기대하셨던
    빵굽는 데 쓰라고 만든 베이킹소다를 허무하게 낭비할 가능성만 높다는 점

    *.

    관련된 전문 지식을 충분히 갖추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저희가 감히 짐작할 수 있는 이유는
    무의미하게 사용하신 후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요소와 연결하여 불안감을 느끼시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전문 지식을 갖추지 않으시고
    원료 물질을 사용하는 습관이 결국 복잡한 오남용 상황으로 이어진다는 점

     

    위와 같은 이유로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이 청소할 때 어떤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과장되거나 허황된 가짜 뉴스를 잊어버리는 대신


    청소하실 때 기억하셔야 하는

    베이킹소다의 장점은 흡착과 연마입니다.


    이 기능은 그마나 베이킹소다가 분말 상태일 때 제공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베이킹소다 분말의 흡착과 연마 기능이 필요없으시다면

    빵을 구우실 때에만 사용하시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7.
    물티슈로 닦아내긴 했었으나

    이번 논의를 계기로
    기대하시는 일상의 안전에 다가가시려면
    화학 물질의 존재와 특성에 대해서
    더 정확히 이해하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다른 고객님과 논의에서
    저희가 물티슈로 살균소독제를 닦아내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를 공감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없던 독성도 부지불식간에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티슈의 영문 명칭은
    water tissue가 아니고 wet tissue입니다.

     

    복잡한 화학 성분을 거론할 필요도 없이
    정말로 순수한 물에 젖은 티슈라면
    긴 유통 과정을 거쳐
    고객님의 손에 들어왔을 때
    반드시 썩은 냄새가 나야 합니다.

    방부제가 없어도 고도의 멸균 처리가 되면
    썩은 냄새가 안 날 수 있다고 상상하실 수 있지만
    멸균 유통하려면 구매하신 가격에 판매할 수 없습니다.

    8.
    충분히 환기를 하면 위해가능성이 없는건지

    저희도 얼마나 위험하거나 안전한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는 불안을 느끼시는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지금 당장 신체 이상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대단히 우려하실 이유도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시고

    살균소독력을 주장하면서 미세 입자로 분무하게 하는 제품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소비자의 안전이 세심하게 반영되었는지도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해하신 후에도 해당 제품을 계속 선택하시는 것은
    ㅎㅈ님의 자유 의사지만
    그러한 사용 방식의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신 후에

    현명하게 판단하시는 것은 ㅎㅈ님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더하여,
    해당 제품에 실효성있는 살균소독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방식이라면

    해당 제품 자체의 흡입 위해 가능성 여부와 전혀 무관하게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 물질을 닦아낼 수 없는 표면에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행위는
    기대하시는 안전과 청결 중에 어떤 것에도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추가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문의하신 제품을 비방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의하신 제품의 명예는 

    저희가 아는 과학적 사실과 공존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제3자의 불필요한 오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공개 영역에 기입하신 특정 상품명을 사전 동의 없이

    영구 블라인드 처리한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900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96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86
2091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콧속 인두 1 펑크린 2021.02.28 272
»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와 XXXX 공존 가능한가요? 1 ㅎㅈ 2021.02.28 465
2089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1 file 신재은 2021.02.28 203
2088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클리너 불리기 1 김연주 2021.02.27 1480
2087 유한락스 사용법 가정 청소용 락스 묻은 식기 사용 1 박정복 2021.02.27 303
2086 유한락스 사용법 클로락스 세정살균티슈 변기청소 1 강형석 2021.02.27 190
2085 유한락스 사용법 수영장에서 나는 염소기체 냄새 1 조승아 2021.02.27 489
2084 유한락스 사용법 세정살균티슈로 벽지 곰팡이 제거가능한가요? 1 ㅎㅈ 2021.02.27 1716
208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펑크린 더블액션 유통기한 문의 1 문의 2021.02.27 613
2082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법 3 호기심천국 2021.02.26 190
2081 유한락스 사용법 세정살균티슈 주황색 1 Dan 2021.02.26 197
2080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클리너 선택시 유의사항 1 박슬온 2021.02.25 2888
2079 유한락스 사용법 곰팡이 유한락스 사용 후 냄새 1 이원학 2021.02.25 1092
2078 유한락스 사용법 니트변색 1 박중기 2021.02.25 564
2077 유한락스 사용법 식탁에 락스했는대요ㅠ 1 file 이세진 2021.02.25 482
2076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희석액 묻히는 방법 1 MIS 2021.02.25 208
2075 유한락스 사용법 소독 주기 질문 1 영하 2021.02.24 181
207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하는데... 비린내 1 이우람 2021.02.24 213
2073 유한락스 사용법 도마행주용 락스가 얼굴에 뭍었어요 3 정은 2021.02.24 1415
2072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뚜껑을 열어놓고 사용 1 박정미 2021.02.24 522
Board Pagination Prev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24 Next
/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