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예전에 물에 희석해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 있어요 그때 당시 아프지도 않았고요
근데 만약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많이 아프겠죠?
엄청 예전에 물에 희석해서 마셔본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잘 살아 있어요 그때 당시 아프지도 않았고요
근데 만약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 많이 아프겠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49548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6929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6815 | |
2302 | 유한락스 사용법 | 흰 옷이 이염되어서 락스를 사용했는데요 1 | 김현수 | 2022.06.30 | 250 |
2301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멀티액션 어떤부분이 달라여? 1 | 멀티액션 | 2022.06.30 | 413 |
2300 | 유한락스 사용법 | 냉장고 냄새 탈취 목적으로 락스 컵에 담아 보관하는건 어떤가요 1 | 정종수 | 2022.06.30 | 304 |
229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유통기한 1 | 김지영 | 2022.06.30 | 386 |
2298 | 유한락스 사용법 | 양변기 수통 청소 관련 문의 3 | 육각수 | 2022.07.01 | 334 |
2297 | 유한락스 사용법 | 뿌리는 유한락스 마스크없이 1 | 콩 | 2022.07.02 | 467 |
229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분무기 부분이 고장났어요... 4 | KSE | 2022.07.02 | 295 |
2295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 문의드립니다 1 | 조성현 | 2022.07.04 | 255 |
229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용 1 | 사과 | 2022.07.05 | 107 |
2293 | 유한락스 사용법 | 흰옷 유한락스 빨강색얼룩 1 | 전승현 | 2022.07.05 | 256 |
2292 | 유한락스 사용법 | 여기 상담사분도 참 고생이 많겠네요 5 | 코코볼 | 2022.07.05 | 442 |
2291 | 유한락스 사용법 | 곰팡이제거제, 욕실청소용 차이 1 | 전진 | 2022.07.07 | 306 |
2290 | 유한락스 사용법 | 많은 양의 클로라민에 노출된 의류 냄새 처리 방법 5 | 궁금해요 | 2022.07.07 | 116 |
2289 | 유한락스 사용법 | 자료실에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MSDS자료는 없는데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1 | 최재혁 | 2022.07.07 | 418 |
228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용 질문드립니다! 1 | 사과 | 2022.07.07 | 216 |
2287 | 유한락스 사용법 | 사용후 어지러움 및 세탁기 투입문의 2 | 이지영 | 2022.07.08 | 283 |
228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사용법 1 | 궁그미 | 2022.07.08 | 129 |
2285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를 대야에 풀어놓고 오래 사용할수있나요? 1 | 김도현 | 2022.07.08 | 251 |
2284 | 유한락스 사용법 | 아비타 5000 사용문의 드립니다. 3 | 서강준 | 2022.07.08 | 441 |
2283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락스와세제 바닥청소용과 욕실청소용 차이 문의 1 | 박준범 | 2022.07.08 | 527 |
ㅜㅜ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 원액을 마시면 어떻게 되는지는 저희도 모릅니다.
극단적 오남용 행위는 결과를 궁금해하시는 것보다
피하시는 것이 당연히 훨씬 더 좋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강염기성이라서 매우 역한 맛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피해가 발생할 정도로 삼킨다는 것은
현실성이 전혀 없는 가정이기도 합니다.
더하여,
조금만 혀에 닿아도 거북한 물질을
대량으로 섭취해서 피해가 발생했다면
그 직접 원인이 유한락스라고 볼 수 있냐는 문제도 있습니다.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에 의한 사망이라고 분류하지 않는 것과 유사합니다.
화학적으로만 추론해 보면
유한락스 원액은 강염기성 물질이기 때문에
구강과 식도에 염기성 화상을 일으킨 후
위의 강산과 중화하면서 발열 반응을 일으켜서
위 벽에 열 화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0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는
경구(삼킴) 독성과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ppm이며
기타 저가 락스도 그런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 용기 라벨의 권장 사용법을 살펴보시면
200~300배 희석하라는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0~300배 희석하면 300 ppm 정도입니다.
저희가 독성 없음을 확인한 임계 농도보다
훨씬 더 낮게 사용하시라는 의미인 점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화학적으로 이 정도 희석액의 향취도 마시기에 거북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시에 거부감없이 들이키셨다면
훨씬 더 낮은 농도여서 수돗물에 가까운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수돗물과 유사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몸으로 느끼셨던 것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어색하셔도 이번 기회에 함께 기억하시면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