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탁조 청소를 진행하면서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탁제 세정제의 성분이 차아염소산나트륨, 즉 락스 성분이 주성분인데, 차아염소산나트륨, 즉 락스 종류는 가열해서는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보아도 그렇게 표기가 되어 있네요.
그런데 제조사 문의 결과 통세척/통살균 코스를 선택하게 되면 드럼세탁기의 경우 살균을 위해 90도 이상으로 물을 매우 뜨겁게 가열하여 세척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이렇게 진행될 경우 락스 성분이 표기된 세정제를 넣어서 통세척 코스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손상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필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사용 고객님들께서 말씀하신
관련하여 매우 애매하고 복잡한 문제를
저희가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를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의 용기 라벨에 표시했습니다.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와 함께
가열하지 않는 표준 세탁 코스를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까지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문의하신 내용은 인공 합성 물질의
안정성에 대한 이해와 오해 사이의 혼란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을 공감하고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차아염소산나트륨, 즉 락스 성분이 주성분인데
락스라는 단어는
증류수에 5%로 희석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수용액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어의 정의를 무한 반복하시는 것보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살균소독제라는 사실을
고려하셔야 더 안전하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후의 문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면
사용하시는 물질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것도 아니지만
이해도 오해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라서
더욱 혼란을 느끼시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락스 종류는 가열해서는 안 된다
그 자체로는 큰 문제도 없고
안전한 오해이지만
결국 이해가 아닌 오해이기 때문에
다른 상황에 응용하시려면 혼란스러워집니다.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가열하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가열의 또 다른 의미를 반드시 이해하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중복 과용하시면 안되는데
가열 자체가 살균소독입니다.
생각해보시면
당연해서 오히려 더 명확한 원리입니다.
*.
물론 저희가
해당 제품에 세정제라는 명칭을 부여해서
손상우님께서도 부지불식간에
혼란을 느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인 세정제(=계면활성제)는
마구 가열해도 될까요?
3.
유사한 혼란을 느끼셨던 고객님과
논의 내용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4362
오히려
세정제(=계면활성제) 가열이
모두가 모호하게 안내하고 모든 문제에서 발뺌하려는
회색 지대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실제로
어릴 적에 어머니께서
빨래를 삶으실 때 나던 냄새는
익숙하실 수도 있습니다.
인공 합성물의 위해 가능성을 연구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냄새는 고분자 합성 물질(=계면활성제)이 가열되어
휘발한 물질 특유의 냄새이며
결코 추억으로 간직하면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4.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문제라는 모호한 단어의 정의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안내해 드린
반드시 이해하셔야 하는 정보를 살펴보셨다면
누구에게 문의하셔도
정확한 답을 얻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고
만약 혹시라도
전문성이나 윤리 의식이 영세하신 분들에게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 모호하게 문의하시면
엉터리 정보만 얻으실 가능성은 상당하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엉터리 정보와 그로 인한 피해도
안내해 주신 분의 책임을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