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크대 하부장 연결 부위 나무에 곰팡이때문인지 냄새가 심합니다.
다른 부위는 고팅되어 있는데 그 부위는 나무 표면처럼 오돌톨하게 되어있고 코팅처리가 안되어있는데 락스를 사용해도 될까요?
하부장 합판 밑부분이라 손이 닿지 않아 붓을 이용해 락스를 발라주고 걸레로 닦아줄 생각입니다
사진은 참고용입니다. 사진의 부위처럼 코팅되지 않는 부위입니다.
.
첨부 '1' |
---|
안녕하세요 싱크대 하부장 연결 부위 나무에 곰팡이때문인지 냄새가 심합니다.
다른 부위는 고팅되어 있는데 그 부위는 나무 표면처럼 오돌톨하게 되어있고 코팅처리가 안되어있는데 락스를 사용해도 될까요?
하부장 합판 밑부분이라 손이 닿지 않아 붓을 이용해 락스를 발라주고 걸레로 닦아줄 생각입니다
사진은 참고용입니다. 사진의 부위처럼 코팅되지 않는 부위입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1608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523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349 | |
4121 | 유한락스 사용법 | 염소가스를 마신거같습니다 3 | ㅇㅇㅇ | 2023.03.19 | 564 |
412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는 시멘트바닥을 녹일 수 있나요? 1 | ciyama | 2023.03.19 | 609 |
411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로고 ci 문의 1 | 정유진 | 2023.03.19 | 228 |
411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식품 소독 및 표백 1 | 장세계 | 2023.03.18 | 129 |
4117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희석액 보관 3 | 유락한 | 2023.03.18 | 407 |
411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종류와 선별법 문의 드려요 ! 3 | 김지훈 | 2023.03.17 | 232 |
4115 | 유한락스 사용법 | 분무기 뚜겅 파손 1 | 전은정 | 2023.03.17 | 113 |
411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1 | 주 | 2023.03.16 | 231 |
4113 | 유한락스 사용법 | 크로록스로 에어컨 필터 닦아도 되나요 1 | 호두언니 | 2023.03.16 | 416 |
411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의 일반적인 사용이 미각과 후각에 미치는 영향? 3 | 김은송 | 2023.03.16 | 475 |
4111 | 유한락스 사용법 | 아비타5000 4 | J | 2023.03.16 | 239 |
4110 | 유한락스 사용법 | 스프레이형 락스 분사가 안됩니다. 4 | LEE | 2023.03.15 | 427 |
410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주방용 1 | 동민 | 2023.03.15 | 250 |
410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냄새 제거 3 | 냄새 | 2023.03.15 | 468 |
4107 | 유한락스 사용법 | 고농축 락스와 세제 다목적 세정용과 곰팡이 제거젤 둘중.. 1 | 청소의신 | 2023.03.15 | 676 |
4106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20리터 10:1비율 방치 5 | 락스리 | 2023.03.15 | 334 |
4105 | 유한락스 사용법 | 펫메스리무버 1 | 임** | 2023.03.14 | 613 |
410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 레귤러 락스 관련 문의드립니다. 1 | 정민해 | 2023.03.14 | 265 |
4103 | 유한락스 사용법 | 옷장 곰팡이 제거 락스사용 1 | 문서진 | 2023.03.13 | 468 |
4102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분무기 4 | 김윤경 | 2023.03.13 | 380 |
곰팡이가버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복잡하시겠지만 상황과 해결책 매우 간단합니다.
문의하신 표면은 자연 건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혹은
제조사에 밀봉하여 다시 만들어 달라고
의뢰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무의미한 노력,
전에 없던 문제까지 악화시키는
헛수고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1.
모든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합니다.
매우 강한 살균소독제로 곰팡이 포자를 이번에 죽였다 해도
깔끔하게 닦아내서 제거하지 않는다면
그 사체는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신세대 곰팡이의 양분입니다.
한번 만 죽이고 방치하면 다시 안 생긴다면
애초에 한번도 안 생겼어야 합니다.
2.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이
가장 기본적인 안전 효과 사용 조건입니다.
더하여,
문의하신 표면의 깊은 구멍 속에 숨은 곰팡이는
건조 외에는 무력화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방은 습도가 높은 공간이라는 역설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문의하신 표면은 애초에 더러워지기 쉽상인
사용자의 위생까지 고려하는 충분한 마감 처리가 되지 않은
불완전한 표면이라고 냉정히 이해하시는 것이 서글프시더라도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는 최선이기도 합니다.
3.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문의하신 표면에 유한락스를 바르시면
95% 이상의 농도로 수분이 공급됩니다.
2항에서 안내해 드린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4.
항균제라는 애매한 제품도 사용하지 마세요.
대부분 살균소독제를 젤에 섞어서
끈끈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곰팡이가버려님의 건강과 위생에 진지한 관심이 없는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극도라 영세한 판매자의
비루한 이익 만을 위한 물질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1항에서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