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벽 곰팡이 제거 관련으로 문의 드립니다.
청소 관련 유튜브에서 벽 곰팡이 없애는 방법으로 따라 했습니다.
곰팡이 핀 벽에. 락스를 붓으로 바르고
뜨거운 물 +세제 섞어서 청소 솔로 닦고
찬물로 씻어 내라고 했는데
저는 물을 뿌릴 수 없는 장소라. 몇번 물걸레로 닦아 냈습니다.
그런데. 요상하게... 똥냄새가 나는데 왜그럴까요 ㅠㅠ 놀랬어요. 옛날 할머니 동네가면 소똥 냄새 나던 그 냄새가 집안에 퍼졌어요 ㅠㅠ
역시 물을 뿌려서 닦아야 제거 되는걸까요?!
냄새 제거 방법이 뭐가 좋을까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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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락스 초보자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청소 관련 유튜브에서 벽 곰팡이 없애는 방법으로 따라 했습니다.
최소한 거실과 같은 건식 공간의
국소 부위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한 청소 방법에 관해서는
앞으로는 해당 출처를 참고하지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락스 초보자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이
해당 동영상 게시자의 의견과 일치한다면
해당 동영상 게시자는
유한락스의 특성과 용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아예 모르실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해결하신 후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2.
곰팡이 핀 벽에. 락스를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욕실 타일과 같은 매끄럽고 단단한 방수성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목적에 최적화된 물질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거실과 같은 실내의 바닥과 벽이
위의 표면 조건을 만족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는
원액의 95%가 증류수인 유한락스를
다공성 흡습성 표면에서 닦아내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유한락스로 건식 공간의 곰팡이를 살균소독하는 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합니다.
3.
뜨거운 물 +세제 섞어서 청소 솔로 닦고
*.
유한락스는 반드시 상온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
안내 받으신 세제 사용 순서도 오남용을 유도합니다.
유한락스 용기 라벨을 살펴보시면
어떤 종류의 세제와도 임의 혼합하지 말라는
경고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가 잔류하는 표면을 물로 헹구지 않고
세제를 덧바르는 행위는 대표적인 오남용 방식입니다.
세제와 함께 사용하실 경우에는
세제로 눈에 보이는 오염을 애벌 청소 후에 물로 헹구고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 후
유한락스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적당히 살균소독 한 후
유한락스도 물로 헹궈서 제거하는 순서입니다.
4.
요상하게... 똥냄새가 나는데 왜그럴까요
해당 동영상 게시자가
본인의 오해로 조성한 사소한 오남용의 조합을
뜨거운 물과 섞으라고 해서 확연히 악화시킨
결과를 경험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곰팡이만 있던 표면에
이제는 살생물제 잔여물과 곰팡이 사체까지 더해져서
더욱 불결해졌을 가능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혼란의 양상이 유사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살펴보세요.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5.
역시 물을 뿌려서 닦아야 제거 되는걸까요?!
원액의 95%가 증류수인 유한락스를
다공성 흡습성 표면에서 닦아내는 방법을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표면 특성에 맞는 제거 방법을
락스 초보자님께서 직접 판단하고
즉시 실행하셔야 합니다.
점성이 있는 세제까지 덧바르셨다면
물을 뿌려서 닦아내기도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취는
유한락스를 표면에서 제거하셔야 하는
수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산화제이기 때문에
닦아내지 않으시고 방치하시면
접촉한 벽지 표면을 계속 산화시켜서
누렇게 영구 손상시킵니다.
초배지까지 영구 손상시키면
도배를 다시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