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락스물에 스펀지를 담갔다가 닦고, 담갔다가 닦고 하는 식으로 청소했는데요. 순서를 좀 이상하게 했어요.
실수로 변기를 먼저 닦아버렸는데 락스가 살균능력이 세니까 괜찮겠지 하고 스펀지를 다시 락스물에 푹 담갔다가
세면대랑 문 손잡이 같은데를 닦았는데 다 하고 나서 보니까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 괜찮을까요? 세균이 여기저기 묻어있는게 아닐까요?
락스물에 스펀지를 담갔다가 닦고, 담갔다가 닦고 하는 식으로 청소했는데요. 순서를 좀 이상하게 했어요.
실수로 변기를 먼저 닦아버렸는데 락스가 살균능력이 세니까 괜찮겠지 하고 스펀지를 다시 락스물에 푹 담갔다가
세면대랑 문 손잡이 같은데를 닦았는데 다 하고 나서 보니까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 괜찮을까요? 세균이 여기저기 묻어있는게 아닐까요?
123님 안녕하세요.
저희도 기사나 광고에서 키보드가 변기보다 더럽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깊이 알지는 못합니다.
일상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각종 세균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느끼실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예를 들어 드린 것에 불과합니다.
저희의 연구결과나 주장은 아니라서
세부적인 사항은 저희도 잘 알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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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사고를 교차오염이라고 부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이라는 살균소독제가 개입했지만
저희가 교차오염을 걱정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 효과는 희석액의 농도와 접촉시간에 비례하는데
스폰지에 묻혀서 사용하셨다면
스폰지와 유한락스 희석액의 접촉시간이 충분했는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실수에 공포감을 느끼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같이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질이나 콜레라에 감염되신 분이 없다면
변기의 세균이 대단히 치명적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그 동안 여러 매스컴에서 언급된 생활 위생 관련 기사나 광고를 살펴보면
변기는 특히 키보드보다 깨끗하고, 도마보다 깨끗하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변기가 그다지 더럽지 않다는 점에 오래 전부터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23님께서는 이제부터 교차오염을 항상 주의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