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느사이트 보다 유한락스 사이트를 자주 들어오는 것 같네요.
살균에 대한 민감한 시기인것이 주된 원인이겠지만 저 역시 다른분들과 마찮가지로 답변에 대한 진정성으로 인해 더욱 신뢰하기에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락스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인식하게 된듯 합니다.
이런 저런 정보를 확인 하던 와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권고사항이라고..
여기엔 감염예방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농도를 500ppm 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3L 이하 유한락스 레귤로 제품을 이용시 두껑이 10ml 용량이라 물 1리터 기준에 12.5ml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물 1리터엔 한뚜겅 반을 사용하면 되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으니 그정도 사용은 허용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물 2리터면 뚜껑으로 2번반이나 3번 희섞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질병관리 본부에 http://ncov.mohw.go.kr/faqBoardList.do?brdId=3&brdGubun=34&dataGubun=&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가정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소독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라는 내용에 달린 답변을 보니
락스희석액을 1000ppm으로 하라고 나오네요.
그럼 기존 500ppm보다 두배가 많은 수치라.
확진자가 나왔다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할 확률이 높아 그 수치를 높이라고 한것 같은데.
다음과 같은 사항이 궁금합니다.
1. 질병관리 본부에서 권고한 500ppm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할수가 없습니다. 어디에서 참조하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2.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예방차원의 소독이라면 500ppm도 괜찮을지?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테스트를 해보진 않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줄수 없다는 댓글도 확인했습니다.
신종코로나 말고 휴먼코로나 기준으로 답변 주셔도 됩니다.
(비슷한 바이러스라 비슷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예방 해야 할듯 해서)
500ppm 수치로 희석했을때 소독 대상에 제한이 없을지?
가. 유아제품
나. 침구류 및 의류
다. 식기류
라.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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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 계시로 알게된 락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무기 형태로 사용하지 마라. (공기중에 분사하는)
2. 따뜻한물에 희석하지 마라.
3. 사용시 충분한 환기
4. 사용시 장갑 착용
5. 사람에게 직접 사용하지 마라.
6, 사용후 닦아 줘라.
7. 적절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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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외에 추가적으로 꼭필요한 주의사항이 또 있을가요?
많은 질문에 신중을 기해서 답변을 주시고 계신점에 대해 저 역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김성갑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질병관리 본부에서 권고한 500ppm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을 할수가 없습니다. 어디에서 참조하셨는지
본 댓글에 첨부하여 드린 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PDF 뷰어에서는 19페이지
문서 표식에서는 16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2.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예방차원의 소독이라면 500ppm도 괜찮을지?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심정은 깊게 공감하지만
저희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답변을 해드릴 수 권한과 능력이 없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의 권고를 신뢰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지침은 WHO도 같은 입장인 경우가 많아서
세계적인 기준으로 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코로나19의 예방적 살균능력과 무관하게 저희가 보기에는
500 ppm, 15분 정도의 살균소독이면 상당히 강한 수준입니다.
3.
비슷한 바이러스라 비슷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예방 해야 할듯 해서
시간이 충분히 흐르면 김성갑님의 추론이 합리적이었다고 밝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급한 추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계속하여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로 휴먼코로나류의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는 15초안에 접촉한 표면에 존재하는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킵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티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Shop/52707
4.
500ppm 수치로 희석했을때 소독 대상에 제한이 없을지?
가. 유아제품
2020년부터 관련 법의 개정되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을
유아용 제품의 살균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 표시는 모두 불법입니다.
저희가 어떻게 안내해 드려야 할 지 정말 난감한 이유입니다.
나. 침구류 및 의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의 살균소독제입니다.
닦아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침구류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닦아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빨래 과정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은 충분히 안전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로 섬유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락스의 독특한 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섬유에 적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숙지하셔야 하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아래의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RoxStory/9214
다. 식기류
유한락스 레귤러는 원래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식기는 물론 삶을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의 살균소독을 위해
오랜 시간 단체 급식소와 같은 설비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라. 바닥
바닥은 기대하시는 것과 다르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에서 바닥의 살균소독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감염성 물질은 손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데
거실과 방 바닥을 손으로 쓸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발가락으로 얼굴을 만지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락스로 바닥을 살균소독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바닥 장판 등의 내염소성(락스에 닿아도 변형되지 않는 능력)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원액을 묻히신후
1분 정도 후에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고 변형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5,
혹시 이 외에 추가적으로 꼭필요한 주의사항이 또 있을가요?
이미 충분히 세심하게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시행하시면서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